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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반 | 어느 대부님과 지난 4월 6일 전화로 나눈 대화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양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10 17:24 조회629회 댓글0건

본문

# 대종회에서는~~~,,, 어느 대의종원이던 자기 소종중에서 도유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 번씩 다 할 것입니다

저도 야천공 할아버지의 후손이 도유사가 되는 것을 원했습니다. 따라서 저 역시 야천공파 회장으로서 작년 12야천공 후손 중 

한 분의 덕망 있는 적임자를 도유사 후보로 추천할 요량으로 건의드릴 즈음에 본인이 최종 고사하여 수포가 되었습니다.

 

 

승석 대부님께 지난 46일 오후에 전화를 드린 것은, 제가 올린 글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에 대부님이 댓글로 올려

주신 글을 읽고 오해하시고 곡해하신 것 같아 이해를 구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노기충천(怒氣衝天)

하시어 저에게 전화상으로 하신 말씀들은 제가 듣고 새기기에 몹시 불편하고 마음이 무거워 오늘에서야 반문을 올립니다.

 

 

(1)

전화에서도, “과거에 올린 글을 퍼올 필요는 없잖아하셨는데요

퍼서 올리는 글 까지 승석 대부님께 승낙 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

대종중 부도유사였던 제가 당시 어느 회의든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관하는 회의에 위원장으로서 승석 대부님의 호칭은 승석 위원님이시며 대부님이 저를 대하는 호칭은 양우가 아니고 양우 위원장 혹은 위원장님이 아닌지요.

굳이 대부님께 ''자 까지는 바라지 않았습니다.

 

 

(3)

이 늙은이가 자네 한테 위원장이라고 붙여 줘야 되겠나라고 하셨는데요.

항렬과 나이로 보아 아랫사람이라도 종무를 다루는 공석상에서의 호칭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고 사료 됩니다.

 

 

(4)

지금까지 내가 대종중에 왜 안 들어가는 줄 알아. 가면 뒷 소문이 나~."

"가문(가면) 거지 같은 놈의 소리가 내 귀에 들어와라는 말씀에는, 속이 많이 상하셨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때는 항렬과 연세도 높으신 대부님께서 마음에 두시지 말고 규명을 하셨어야 마땅했다고 사료 됩니다.

 

 

(5) 

교회 및 종교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무교이며, 제 처는 불교를, 장자는 천주교를차자는 기독교를 믿습니다

혹여 애들이 장성 후 귀국하여 대종중에서 책임을 맡기라도 하려면 안되는 것입니까

기제사와 차례상 및 조상에 대한 예절도 잘 지킵니다.

 

헌법 제20조 제1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되어 있습니다

선조님을 위해 정중하게 제례에 따라 잔 올리고 배례하는 데도 종교가 선조님을 숭조하는데 문제가 될까요?

 

 

(6) 

이기지 못하는 게임을 밀어붙였는데", 야천 놈의 새끼들“, "딴데 운동하러 돌아 다니고~~~", ”개x의 새끼들~~~”이라고 하셨으며 양우를 비롯하여 종친님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말씀하신 듣기 거북한 언사는, 아무리 속이 불편하시어 하신 말씀으로 이해를 

하려고도 했지만, 저를 비롯해 종친님들께 사용하신 승석 대부님의 위와 같은 육두문자는 좀 지나치셨다고 판단됩니다.

 

 

 

(추신)

한편 어느 야천공 할아버지 후손 중 한 분이~~~,,, 작년 3월까지 대종중에서 임원으로 10여 년 넘게 봉직하시었고, 도유사 되기를 갈망하셨던 분이 계십니다. 대종중 생긴 이래 거금 3000만 원이 넘는 퇴직금까지 수령 하신 분이며, 자칭 본인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저에게 두 번씩이나 말씀하셨던 종친입니다. 명예욕과 사심을 내세워 도유사를 하려고 한다는 풍문을 들었지만 저는 설마하며 낭설로 일축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228일 오전에 전화가 와서 도유사로 출마할 의도를 보이면서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2일 후 만나서 생각이 바뀌었다는 말씀과 저간의 얘기만 나누고 헤어진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이 '도유사'라는 직분은 언어도단으로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출마를 못 하셨고 더구나 어렵사리 대종중 감사직을 맡으셨는데 이제 또 무슨 계책으로 대종중을 혼탁하게 만들까 적이 우려됩니다. 다시 대종중에 피해를 입히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뒷담화를 생성시키지 말고 논리적으로 해결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반남박씨 대종중 도유사'라는 직분은 하늘이 내는 출중한 인물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새 집행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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