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건곤일초정'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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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5 17:33 조회2,054회 댓글0건본문
![]() 건곤일초정.jpg 박지원의 '건곤일초정' 복원 [연합뉴스 2006-06-16 11:31] 복원된 박지원의 '건곤일초정'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군은 16일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조선 정조 24년(1800년)에 세웠던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면천면 성상리)을 복원했다. 건곤일초정은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있을 때 버려졌던 연못을 정비한 뒤 연못 한가운데에 돌을 쌓아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지은 30여㎡ 규모의 6각 정자로, 인근 향교의 유생들이 찾아와 시를 읊고 학문을 익히는 등 은자의 정취가 있었던 곳이었으나 일제시대에 소멸됐다. 이에 당진군은 지난 1월부터 1억6천만원을 투입, 연못에 인공섬과 정자를 복원하고 돌다리로 만들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일을 마무리짓게 됐다"며 "인근 면천향교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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