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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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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대문 앞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가면 고려 도성을 둘러싼 개성성의 옛 숭인문(동대문) 자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동쪽의 장풍군 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 2km 쯤 가면 북쪽으로 황토고개라 불리는 언덕이 나오고, 이 언덕 아래에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열하일기(熱河日記)의 저자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묘가 자리 잡고 있다. 그의 묘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소실됐다가 1959년 비석이 발견되면서 위치가 확인됐고, 2000년에 북한이 봉분을 새로 쌓고, 비석과 석물 등을 정비했다.

그의 묘는 북한 땅인 경기도 장단군 송서면(松西面)[19] 대세현(大世峴)에 있으며 1999김정일 개성 을 찾았을 때 유명인 묘들을 단장하라는 명령에 따라 보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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