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가훈(家 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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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우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30 09:22 조회1,77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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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때의 유명한 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은 자손들에게 특히 말조심을 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가훈을 내렸다
귓속 말은 듣지말고 새어나갈 말은 하지말라
남이알까 두러워 하는 말을 어찌말하고 들으리오
이미 말하여놓고 뒤에 경계하는 것은 곧 남을 의심하는일이다
남을 의심하면서 말하는 것은 곧 지혜롭지 않은 일이다
字는 中 美 호는 연암 시호는 文 度 朴 趾 源
15세 參判公 諱 世字模字 后 時 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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