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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야기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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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6:46 조회1,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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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내용이 좀 어색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상 찾기, 뿌리 찾기가 왜 이런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는지 당황스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정치적인 사건을 도적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물론 어떤 사건이 개인의 사리사욕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면 도덕적인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그런 경우에도 성공하고 나면 평가가 달라지는 법이니 모든 정치적인 사건은 결국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역신의 자손"을 비난할 수도 없고 비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사건은 그것이 무엇이었든 간에 사건 당시의 관련자들의 문제일 뿐, 그 후손들의 인격 문제에 연결시키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일입니다. 더 이상 논의할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문제의 초점은 그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조상 찾기, 뿌리 찾기에 있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 감정이 개입되는 상황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족보에 최초로 등재된 것이 경신보(1980) 때라면 그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뿌리 찾기의 제일단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단자를 제출한 분(들), 그리고 단자를 받아 처리하신 분(들)을 찾아서 문의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런 후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순서일 듯 싶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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