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문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북촌에 대한 논문을 쓰려고 하는데요
화동1번지 정독도서관 자리가 과거 박제순의 땅이었잖아요.
근데 20년대엔 국유지가 되어 경기고등보통학교 부지로 포함되었다는데
5,000평이나 되는 넓은 땅이 왜 국유지가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1910년대 당시 세도가니까 죽었다고 국가가 몰수하진 않았을 거같고,
또 자식이 없었던 건 아닐텐데..
국가에 땅을 팔고 근거지를 옮겼나요? 아님 기부했나요?(이건 좀 이상하네요..)

꼭 알려주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