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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안 숭모사 삼세충 제향(200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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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4:46 조회1,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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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모사(崇慕祠) 삼세충의(三世忠義) 향사(享祀)



일시; 2008년 4월 20일 일요일 11;00 (음력 3월15일)

장소; 숭모사(금산) 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장소; 숭모사(진안)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逃召齋 諱 詰 事蹟)
자는 원직이요 호는 도소제니 直長公 휘 상경(尙褧)의 자라.
고려 공민왕조 문과에 급제 하다 태종 잠용(潛龍)때에 동문에 舊交가 있더니 고려가 망하매 둔세은거(遯世隱居)하더니 상이 사방으로 찾아 그집에 가셔서 그의 호를 도소제로 하시고 濟用監洞垈를 내리시되 이를 받지 않고 그후 누차 부르시되 나가지 않이하고 오직 고려만 생각하여 조선조에 불복하다. 종인 좌의정 숭질이 그 행장을 지으다. 금산진안숭모사에 봉형하다.

숭모사
.전북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숭모사는 원래는 순조 12년(1812) 무주 오도산 아래에 창건되어 도산사(道山祠)라 칭하고 반남박씨 6세손 박힐(朴詰)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9세손 박린(朴麟 1414-1458) 10세손 박희권(朴希權을 배향했었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으로 인하여 훼철 당하자 현재의 전북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몰래 이봉 하였다가 1959년 7월에 사우를 지어 숭모사라 개칭하고 16세손 박지영(朴之英)을 추배하였다.
박힐은 반남박씨 6세손이다. 목은 이색의 문인이며, 고려가 망함에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키며 은거한 고려말의 수절신이다.
박린은 힐의 증손이다. 1455년 초산군수로 재임하던 중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리고 금산 장평에 은거하였다.
박희권은 린의 아들이다. 사헌부 감찰로 있던 중 단종이 폐위되자 고향으로 내려와 은거하였다.
박지영은 희권의 6대손이다. 원래는 충남 금산군 남일면 일대에 서 세거하였으나, 임진란을 피해 현재의 전북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내금마을로 들어와 후손들의 교육에 힘쓴 반남 박씨의 입동향조(入銅鄕祖)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양철로 된 맛배지붕 건물로 매년 음력 3월 15일에 박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향사(享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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