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박씨 전래 가훈 『忠孝淸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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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5 11:45 조회2,221회 댓글0건본문
『忠孝淸德』
1998년 1월 1일 종보에서 옮겨온 글
충효청덕(忠孝淸德)
충효청덕이란 가훈은 1998년 1월 1일 자 종보에
광주 종친회 부회장이신 찬종(贊宗) 종원님(직장공후) 께서
“우리 선조의 얼이 담긴” 가훈『충효청덕』이란 글을 쓰셨습니다
조선(朝鮮) 500년을 주름잡던 우리 반남박씨(潘南朴氏) 선조(先祖)들은 선조(先祖)로부터 전해온 빛나는 가훈(家訓)을 가보(家寶)처렴 잘지켜왔다집안의 가장(家長)이 자녀(子女)들에게 일상생활(日常生活)을 통하여 주는 교훈(敎訓)인 가훈(家訓)은 대체로 수신제가(修身齊家)하는 방법(方法)을 가르쳐 주는것인데 명문가(名文家)의 전통적(傳統的) 가훈(家訓)은 우리 반남박씨(潘南朴氏)의 『忠孝淸德』만큼 인간(人間)으로서 지켜야할 도리(道理)를 폭넓고 절실(切實)하게 그리고 바르고 맑게 표현(表現)되어 인간적(人間的) 경복(敬服)을 주는 가훈(家訓)도 드믈것같다.그뜻을 새겨보면,
충(忠)은 충성(忠誠)과 절의(節義)로 도덕적(道德的) 관념(觀念)에서 국왕(國王)에게 바치는 충직(忠直)한 지성(至誠)으로 나라에 국민(國民)된 본분(本分)을 다하고,
효(孝)는 부모(父母)를 정성(精誠)을 다하여 섬기는 효도(孝道)행위(行爲)와 더 나아가 형제(兄弟)간에 우애(友愛)하고 종원간에 친화(親和)하고 사회(社會)에 봉사(奉仕)하며,
청(淸)은 청렴(淸廉)결백(潔白)과 굳굳한 절개(切開)로 바르게 살며 인간(人間)에 합당한 일을 서슴치 않고 행하며,
덕(德)은 도덕적(道德的) 이상 또는 법칙에 쫒아 의지를 결정할수 있는 인격적 능력으 갖추는 사람으로 풀이 된다.
이와같이 충효청덕(忠孝淸德)은 옛이나 지금이나 우리 인간에게 주는 숭고한 이상이요 실천철학이요교훈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가훈이 정신적 지주가 되어 대대손손(代代孫孫) 혈통속에 고동처 흘러왔기에 어느 가문 못지않게 역사적 인물이 많이 배출된것이라고 말 할때 누가 부정하겠는가?
그리하여 우리 비족(鄙族)은 고려말의 호장공(戶長公)을 비롯 12분의 유현과 5분의 공신, 6충절, 7정승, 2문형, 5부마, 217 대과급제를 낸 명문이 된것이다.이와 관련하여 우리 선조 몇분의 훌륭한 인품을 소개 하고저 한다
충효절의와 학행으로 이름 높았던
문정공(文正公) 휘(諱) 상충(尙衷)(1332~1375) 선조는 예의정랑이란 벼슬을 지내면서 몸소 모친상에 3년간 복상하시어 효행을 수범하시고 제례고증고례를 탐구하여 사례(祀禮)를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충효도의정신이 높아져 고려말의 문란한 조야를 깨우치고 조선건국시에 예절에 대한 근본적 터전을 마련하시어 동방의 예학원조라는 칭호를 받았다.
청백리로 이름높은
평도공(平度公) 휘(諱) 은 선조께서는 조선 태종을 도와 좌의정(左議政) 까지 지내셨는데 일국의 정승임에도 불구하고 집한채 없이 청렴결백하게 지냈으며 차자인 세양공 휘 강 선조와 더불어 청백리로 칭송받아 우리반남박씨 가훈 충효청덕의 기틀을 마련 하신 역사적 인물이시다.
문강공(文康公) 휘(諱) 소(紹)(1493~1534) 선조께서는 정권을 탐내어 가진 모략중상과 독정으로 조야를 혼란속에 몰아넣음에 격분하여 이를 철저히 배격하고 도덕정치를 실행 나라에 충성을 다하시다가 김안로 일파의 모함을 받아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시다가 돌아가셨다.
문열공(文烈公) 휘 태보(泰輔) 선조께서는 인품이 강지하시고 청렴결백할 뿐만 아니라 정의감이 굳어 선비의 도리와 정도를 주자하시고 민중전 폐위의 부당함을 간 하시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 모진 체형으로 운명하신 분이시다.
이외에도 충효청덕을 몸소 실천하시어 국가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우리 가문을 빛내신 인걸이 부지기수이다., 지면 관계로 일일이 예커키는 어려우나 이는 오직 오늘에 사는 우리후세들의 교육에 귀감이 되는 값진 유산이다.또한 우리 가문의 긍지요, 자랑이 아닐수 없다. 끝으로 우리는 우리 선조들이 몸소 실천하여 남긴 명문의 가훈인 충효청덕을 정신적 지주로 삼아 이해하며 교육하고 본받아 그 얼과 뜻을 후세에 길이 계승토록 항여 조상의 위업에 만분지일이라도 보답할것은 물론 오늘의 혼탁한 사회를 슬기롭게 살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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