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북한에서는 영웅...연암박지원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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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서 조선사는 근대화의 과정을 못 밟았던 불운의 역사였다. 그 무렵 연암 박지원 선생은 청나라를 내왕하면서
근대의 신문물을 접하면서 견문한 탐방기를 엮었다.:열하일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일기에는 조선의 양반사회,
즉 지식인들에 대한 곱지않은 글들을 담았다. 이를테면 열하일기의 "옥갑야화(玉匣夜話)편에 실린 허생전이다.
조선조 한문 소설가이자 실학자로 손꼽혔던 연암은 그당시 여당격이 노론에 속해있었다. 신식문물을 받아 들이자고
주창한 북학파였다. 정치에서 떠나고자 실학쪽에 심혈을 기울였던 선비였다. 그의 "연암집"은 당시상황을 연구하기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우리나라는 근. 현대 인물우표발행이 활발하지 못했다. 반면 북한은 역사적인 사상가나
학자들을 우리보다 일찍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1957년 발행한 연암 박지원 선생 탄신 220 주년 기념우표

현재 개성시 사진 왼쪽1 적색칸 숭양서원.. 왼쪽2 선죽교 오른쪽 3 적색 은 연암박지원 선생의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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