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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반 | 원임 도유사님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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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천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0-10 15:20 조회1,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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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원임 도유사님이 그립습니다 !

- 2012년 찬욱님께서 도유사로 취임하셔서 전국에 산재하여 있는 종토의 실태를 파악하여 정리하시고 재무회계의 전표와 계정과목을 기업회계 체계로 전환시켰으며, 편람·임진세보 발간 및 대곡재를 건립하는 등 많은 업적으로 대종중을 이끌어오셔서 전국에 계신 종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으셨던 찬욱 도유사님이 영면하신지도 2년반이 넘어 재무유사직으로 보필하여 드렸던 옛일이 생각나고 그리워 질 때 마다 영면하여 계신 안성 선영을 찻아 묘소를 참배하고 옛일을 회상하면서 먼산과 저수지만 바라보고 돌아올 때마다 허무한 마음에 눈시울이 깊어져 그리움만 사무치고 있습니다.

 

- 2018년 제훈님께서 도유사로 취임하셔서 반계서원터·화암서원터의 유허비 수립과 구호서원 구호사 개수 및 반남이선생유고집 발간 등의 추진 업적과 상임유사회 의장과 부도유사를 역임하시므로서 종무 전반에 대하여 많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시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대종중을 이끌어 오시다가 어느 종원의 필설로 도유사직을 사임하라는 청원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으시고 도유사직을 사임하시는 사태를 맞이하면서 총무유사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였다는 자책감이 항상 마음속을 짖 누르고 있습니다.

 

- 제훈 도유사님께서는 온유하시면서 품성이 여리셔서 항렬도 높으시고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종원 누구에게도 하대하지 않으시고 항상 높임 말로 응대하여 주시면서 외유 내강으로 집행부를 이끌어 주셨던 노고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도유사님의 명예를 회복하여 드리는데 노력을 경주하겠으니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시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면 자주 찻아 뵙옵고 인사드리겠사오니 지도 편달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끝으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대종중 집행부도 고전적 리더쉽보다는 현대적 리더십으로 변화를 추구하여 지시와 굴종시키는 행위보다는 소통과 협의를 통한 절차적 행위를 통하여 개방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오며, 종무 추진사항을 실시간으로 종원에게 알려주는 체계를 조속히 마련하시어 발전적인 대종중의 종무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반남박씨참봉공파 천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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