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 대종중 예산 집행은 절차에 맞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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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상임유사회 및 대종회 회의 時에 효문화축제, 감영문화제, 연암문화제 등에 버스비를 지원해서 많은 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서 仁雨(대전지회장)님께서 매우 기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금번 8/23일 연암문화제 행사가 있었는데, 대종중 홈페이지에 '버스 대절하겠다고 참석자를 모집한다는 공지'가 없었으며, 서울북부지회 및 경기북부지회에도 참석자를 모집하라는 연락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금번 연암문화제에는 '반남박씨 대종중'에서 두 분의 부도유사(승원,양우)와 종사유사(민우), 총무유사(영서), 감사(윤서)까지 현 집행부에서 여러분이 참석했는데, 이와같은 기본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연암문화제에 참석한 閏緖(대종중 감사)님은 "대종회 비용 지원은 없고, 버스비와 아침식사비는 철원종중, 점심 식사비는 오창공 종중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문제 삼을게 아니겠으나, 대종중에서 비용 지원을 한다면 매우 큰 문제 입니다.
대종중 사업 예산에 잡혀있는 행사비를 집행하면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일반 종인들에게 공지함이 없이, 알음알음으로 참석자를 모집하여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산재예방 교육을 받을 때 '하인리히의 법칙'을 배웠는데, 사소한 문제 발생이 거듭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는 원리입니다.
'업무 절차에 맞는 공정한 업무처리' 라는 기본 원칙은 대종중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은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이며, 閏緖감사님은 알고 있는 대로 비용이 집행되도록 (대종중에서 비용 집행되지 않도록) 감사 업무를 철저히 하셔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chans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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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正道가 正答입니다.
천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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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의 단체행사 참가는 종중 고유의 종무 사항으로 대종중 예산으로 집행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연암문화제 참가 행사도 작년에 참가한 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도 예산에 편성하였는데 무슨 사유로
변경하여 편가르기로 행사를 추진하였는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저도 매년 연암문화제에 참가하였는데 금년 행사에 아무런 연락도 빋지 못하여 자비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참가하였는데
현장에서 대절버스로 도착한 종원들을 보면서 소외감과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대종중의 단체행사는 공평성과 형평성에 맞도록 대종중 예산으로 집행되어야 타당성이 확보됩니다.
소종중의 지원이라하여 공지도 없이 아름 아름 자기들끼리 연락하여 참가하는 것이 종무 추진 방향의 숭조 돈족하는
실용적인 종중이며 조직 화합과 종무 운영의 효율성 강화에 부합하는 것인지 질문을 드리면서 단체 행사 참가를 공지하지 아니하고
추진한 배경과 절차에 대하여 댓글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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