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가 될 만한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차제에 우리 반남박씨와 나주박씨와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아시는 분이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 현재 제시되어 있는 역사적 자료에 보면 반납박씨와 나주박씨가 혼동되어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보에 이 문제가 언급되어 있으나 매우 피상적이어서 실상을 파악하기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알려드리면 현재의 나주박씨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우리 선조님들 께서 270 여년간 나주 박씨를 우리의 본관으로 하였으나,
득관시조가 다른 나주 박씨가 있기에
6세조 평도공 박은 할아버지때부터(1412년) 쓰던 나주박씨 본관을
서계 박세당 할아버지 께서 계해보를 만드실 때(1683년),
숙종때 이후 부터 본관을 반남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후에도 몇몇분들, 특히 사마방목에는 숙종이후에도 나주박씨를 본관으로 쓰신 분들이 고종때 까지 있었으나 사마 방목에 나오시는 선조분들은 모두 반남박씨로
현재에는 나주박씨를 본관으로 쓴는 분은 없습니다.

본관 반남박씨, 나주박씨, 금성박씨에 대한 글은
본 홈페이지 1059번 금성박씨란 <<본관이 반남박씨→나주박씨→반남박씨 … >>를 보시면 참고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현재 제시되어 있는 역사적 자료에 보면 반납박씨와 나주박씨가 혼동되어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보에 이 문제가 언급되어 있으나 매우 피상적이어서 실상을 파악하기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조사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에는 현재의 나주박씨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고,
나주 박씨로 되어있는 자료중,
대부분이 아니라 전부가 반남박씨에 대한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승자 아저씨
제가아는 나주 박씨와 반남박씨와의 혼란된 자료라고 하면
옛날에 나온 문과 방목, 사마방목. 기타 백과사전 인물소개란에 나주박씨가 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특히 문과방목에 나주박씨로 나오는 경우는 천안의 창서씨가 관계자 여러분께 수정을 부탁하여 한국학 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는 모두 반남박씨로 고쳐 놓았은나,
그외 많은 자료로
옛날 어른을 소개하는 다른 자료에, 특히 두산 동아 백과사전등 많은 자료에는 나주 박씨로 된 부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문제의 해결은 후손인 우리들이 고쳐 놓아야할 숙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