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공개된 전자세보를 살펴보던 중
일부 오자가 발견된 바,
인터넷 족보 화면에 접속하여
메뉴창에 있는 [프로필 오자수정]을 클릭해서
오자수정 요청 내역을 입력하고 [요청]을 완료했습니다.
 
그런 다음,
제대로 접수가 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제작사인 뿌리미디어 측에 전화를 걸었더니
온라인 접수는 안된다고 하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해당 페이지를 복사해서 손으로 수정 내용을 표기해서
대종중에 전달을 해야 한답니다.
 
기왕에 온라인 상에 [오자 수정] 메뉴를 구축해 놓았다면
실질적 운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보완을 제안합니다.
 
내용 보정이라든가 신규 등재에 대한 부분은
대종중에서 철저히 심사를 해서 다음 단계로 넘겨야 겠으나
오자 수정 부분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아
대종중에서 간단한 확인을 한 후
수시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개선을 했으면 합니다.
 
몇몇 개선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성씨 종중에 비하면,
우리 반남박씨 대종중이
홈페이지라든가 전자세보 운영에 있어
선도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음에 늘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대종중 운영진 모두의 노고 덕분이며,
이에, 종인의 일원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