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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湖書院 春期祭享 案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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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관리자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02 09:58 조회2,195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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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48(월요일) 11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508-1번지
연락: 063-245-0123 010-3672-2321


龜湖書院 沿革이 서원은 1730(영조 6)에 처음 세워졌다. 1777(정조 원년)에 이곳에 처음 모셔왔던 박상충(朴尙衷), 이성중(李誠中), 박은(朴訔), 송유저(宋有著), 임사수(林士壽), 박소(朴紹) 5명의 신위를 봉안하였다. 그 뒤 1868(고종 5) 대원군의 전국 서원철폐령에 의해 건물까지 모두 철거하였다가 1904(광무 8) 이름을 구호단(龜湖壇)으로 개칭하여 박종렬(朴宗說), 박치우(朴治愚), 유기섭(柳基燮) 등 세 사람의 신위를 추가로 배향하게 되었다. 1970년에 이르러 사당을 중건하고 구호서원이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배향인물

1) 주벽-박상충(朴尙衷, 13321375)

고려 후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성부(誠夫). 밀직부사 수()의 아들이다. 공민왕 때 과거에 급제한 뒤 벼슬이 예조정랑에 이르렀다. 이 때 고례(古禮)를 참작하여 순서대로 조목을 지어 사전(祀典 : 제사의 禮典)을 썼다. 1367(공민왕 16) 성균관생원의 수를 늘려 100인으로 하고 오경사서재(五經四書齋)를 마련하여 생원을 교수하게 하였다. 이 때 김구용(金九容정몽주(鄭夢周박의중(朴宜中이숭인(李崇仁) 등과 함께 경술(經術)의 사()로 교관을 겸하게 되었다. 뒤에 전교령(典校令)이 되었는데, 이 때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3년 복을 입으려 하였으나 사대부들이 부모상에 100일만 복을 입으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대신 3년간 고기를 먹지 않았다.1375년 이인임(李仁任) 등의 친원책에 대하여 임박(林樸정도전(鄭道傳) 등과 함께 이를 반대하고 친명책을 주장하였다. 뒤이어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가 되어 정몽주 등과 함께 친명책을 쓸 것과 북원(北元)의 사신과 그 수행원을 포박하여 명나라로 보낼 것을 상서하였다. 그 해 간관 이첨(李詹전백영(全伯英) 등이 상소하여 북원과 통하는 것을 반대하고 친원파 이인임과 지윤(池奫)의 주살을 주장한 것에 연좌되어 친명파인 전녹생(田祿生정몽주·김구용·이숭인·염흥방(廉興邦) 등과 함께 귀양가던 도중 별세하였다. 그는 성품이 침착하여 말이 적고 강개하여 큰 뜻이 있었으며, 경사에 해박하고 글을 잘 지었으며 성명학(星命學)에도 통달하였다. 벼슬에 나아가서는 부지런하고 항상 삼갔으며 불의로 부귀함을 보면 멸시하였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2) 이성중(李誠中, 13301411)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고려 말 문과 출신으로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건국하자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이 되었다. 1396(태조 5) 축성도감제조(築城都監提調)로 있을 때 축성한 것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하옥되었다.그 뒤 정헌대부(正憲大夫)에 오른 뒤, 판공안부사(判恭安府事)를 거쳐 검교좌정승(檢校左政丞)에 이르렀다. 시호는 정순(靖順)이다.


 



3) 박은(朴訔, 13701422)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앙지(仰之), 호는 조은(釣隱). 할아버지는 수()이고, 아버지는 고려 말의 학자인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상충(尙衷)이며, 어머니는 이곡(李穀)의 딸이다. 전법판서(典法判書) 주언방(周彦邦)의 사위이며, 어효첨(魚孝瞻)의 장인이다. 문음(門蔭)으로 판숭복도감사(判崇福都監事)를 받은 뒤, 1385(우왕 11) 문과에 2위로 급제해 권지전교시교감(權知典校寺校勘후덕부승(厚德府丞)을 거쳐 1391(공양왕 3) 통례문부사(通禮門副使), 이듬해 개성부소윤(開城府少尹)이 되었다. 조선이 개창된 뒤에도 지금주사(知錦州事)가 되었고, 고과(考課)에 정최(政最)의 성적을 받아 좌보궐(左補闕)에 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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