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참의공 배위 화순오씨

안녕하십니까? 25세손 박범진입니다.

우리 반남박씨 3세 참의공 휘 윤무의 배위는 화순오씨로, 전중내급사 순공의 따님이라고 족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밀직공의 계축호적에 나와있는 사실입니다.

우연히 화순오씨족보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오순공이라는 이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화순오씨 족보 기록-
7세 순(洵)
초휘는 순공이다. 시호는 양경이다. 1306년생이다. 1331년 문과급제하여 연일현령 영원부사를 역임하고 판전중내급사 재임 중에 공민왕의 밀명을 받아, 왕권을 농단하던 조일신 일당을 소탕하고 그 공으로 진현전대제학으로 승진하였다.
서거 후 조선개국공신인 아들 공희공 사충의 선고에 대한 예우로 판병부사로 추증되고 양경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묘는 실전되었으며 고창군 매산리에 단을 모셨다.
배위는 한산이씨로 부는 찬성사 연원이다.

婿 박윤무
반남인 증호조참의

여기까지가 화순오씨족보 기록입니다. 다만 우리는, 생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순공의 생년은 1306년이니, 참의공의 생년을 1270년경으로 추정하여도 한참 아래입니다. 오히려 외손이 되는 밀직공보다도 생년이 늦으니,

우리는 이에 대해 심각하게 고찰하여야 할 것입니다.

화순오씨족보에 기록되어 있는 오순공의 생년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오순공의 아들인 오사충은 1327년생으로, 이는 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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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박씨 계해보 기록-

  允茂

諄誘進士良醞令同正 本朝吏曹參議

O室和順吳氏 父殿中內給事同正順公

  참의공의 장인은 吳順입니다.

-화순오씨 족보 기록-
7세 순(洵)

한글 발음 순은 같은데 한문은 다른 글자이고

7세 吳洵의 아들 오사충의 고려문과급제 기록에는

父성명 : 오덕윤(吳德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