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44
  • 어제1,165
  • 최대1,363
  • 전체 308,243

자유게시판

증영의정공 朴參源께서는 박삼원?, 박참원?

페이지 정보

no_profile 한가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02 17:53 조회2,330회 댓글0건

본문

曾領議政公 朴參源께서는 박삼원?, 박참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족보에는 삼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께서는 재령군수를 지내셨으나

아드님이 좌의정을 지내신 두계공 종훈이시기에

증직으로 영의정이 되셨다.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한글에 대한 강의가 있기에 참석하였는데

제목은 외국인이 본 한글문화로 강사는 李參이란 분

얼마전까지 관광공사 사장을 지내신, 본래 독일인이지만 독일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인으로 살고 있다.

개명을 李參으로 하였는데 이삼이라 하지 않고 이참이라고 한다.

 


우리 선조분 중에 朴孝參이란 분이 계시다

춘당공 후손으로

1716년 생 호 莎村

영조20(1744) 문과급제

오위도총부 부총관 등을역임. 그의 莎村文集 4권이 미국 하버드대학에 소장되어 있다. 문필가 이시며 관리이시다.

족보에는 孝參. 한글 표기는 효삼으로 되어 있으나

춘당공파 찬주님 효참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춘당공파에서는 효참 이라고 하면 다음 족보 발간 때 효삼을 효참으로 정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

 


과연 을 삼으로 읽을까 참을로 읽을까?

동아 출판사 간행 백년옥편에는

가 간여할 참

나 별이름 삼(삼성;參星)

다 빽빽할 삼

라 층날 참

 


삼과 참의 두가지 발음에 16가지의 뜻이 있다.

간여하다(參加). (). 섞이다(參伍). 뵈다(參謁). 헤아리다. 나란하다 등등이 있다.

 


민중출판사 에센스 국어사전에는 을 쓰는 단어로

을 삼으로 읽는 발음은 삼성(參星)외에는 없고

, , 삼 할 때 표기는 모두 삼()으로 표기되어 있다.

삼성(參星) : 이십팔수의 스믈한째 별(오리온 자리에 있음)

 


을 참으로 읽는 단어는 상당히 많다

참가(參加) 참견(參見) 참고서(參考書) 참례(參禮) 참반(參班) 참방(參榜) 참봉(參奉) 참선(參禪) 참조(參照)

 


삼이냐 참이냐 할 때 참으로 발음하는 단어의 수가 대다수인 것 같다

 


참원 증영의정공께서 1749년생인데 그 당시에 삼이라고 했는지 참이라고 했는지 지금와서는 알 수가 없은나

후손들은 쉽게 삼으로 읽는 것 같다.

 


과연 삼으로 읽어야 할지 참으로 읽어야 할지 연구 과제인 것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