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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항렬行列 강정講定에 대하여 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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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25 12:00 조회2,958회 댓글5건

본문

 


항렬行列 강정講定에 대하여 에 대한 생각

반남박씨항렬(行列)

20세 상(相)자와 종(宗)자 항렬 24세 영(泳)자 와 승(勝)자 항렬 관계

항렬자 지에 대하여

 항렬(行列)이란 무엇인가?
항렬이란 같은 혈족사이에 세계(世系)의 관계를 분명하게 하기 위한 문중(門中)의 법을 말하며 각기 가문과 파에 따라서 다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이름에 돌림자를 가지고 있고 선조 들은 자손들의 항렬자를 미리 정해놓고 후손들은 이를 따르도록 하는데 항렬은 각종파 가문마다 다르다.

  항렬行列 강정講定에  대하여 에 대한 생각
 
 반남박씨종보 통권 제41호(2016.11.1) 38면을 보면 <항렬行列 강정講定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봅니다.
 필자는 이 글을 보면서 우리 종중의 항렬 표가 언제 변경되었는가? 라는 생각을 잠시동안 하게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이고 이 항렬 표의 출처가 명시되지 아니하여 혼란스러웠기 때문이고, 필자의 상식으로는 이미 우리 항렬 표가 경신보, 임진보, 편람, 수첩, 종보 등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바있는데 또 공식문서인 종보에 다시 등재되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종중 만춘 종사담당 유사에게 문의를 해봐도 명확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단지 족보상에서 복수 항렬로 생각되는 이름이 나타나는데 그 문제를 질문하는 종인 들이 있어서 답변차원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라고 는 합니다. 
 그래서 경신보 등재 자를 검색을 해보니 23세의 지(之)자는 수 십 명이 발견이 되나 기타 다른 항렬에서는 그 숫자가 미미하고 아예 검색이 되지도 않는 항렬도 있었습니다.(아래 도표 참조)


 이러한 현상으로 미루어 볼 때에 이는 어느 시대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복수항렬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고, 단지 소종중이나 일부가족단위가 항렬을 모르거나 항렬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이 편리한대로 작명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각 항렬별로 1-2명이 다른 이름을 쓰는 것 까지도 복수 항렬이라고 한다면 1.2.3세를 제외한 모든 항렬이 모두가 복수항렬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는 항렬을 정하는 의미가 없다는 것과 같은 논리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글이  현재 우리 종중이 사용하는 항렬에 대하여 우리 종인 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되면서 항렬에 대한 혼란만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종인 들께서 아시는 것이 있으시면 토론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6.11.24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daum.net
           010-3067-6704
          카페지기 박창서

2564164858362CDF317095


 

현재 우리종중에서 사용하는 항렬표(편람2판 206면)

253117505836319B332DDD

항렬자

항렬자

경신보에서 발견된 복수 항렬자를 사용한것? 발췌현황

15
 
 
 
 

세世0
 
 

0걸傑
 
 

   영걸英傑 blue03_up.gif 시안時顔 blue03_up.gif 필장弼長 blue03_up.gif 사열師說 blue03_up.gif
다른형제는 영자 항렬임  
 
세걸世傑만호 blue03_up.gif 태형泰亨 blue03_up.gif
다른형제는 세자항렬임
  정걸廷傑 blue03_up.gif 후익厚翊 blue03_up.gif 중레重禮 blue03_up.gif 치겸致謙 blue03_up.gif
다른 형제는 정자 항렬임  
  정걸廷傑 blue03_up.gif 후익厚翊 
다른 형제는 정자 항렬임
   세걸世傑 blue03_up.gif
다른 형재는 세자 항렬임  
천걸舛傑 blue03_up.gif 기춘起春 blue03_up.gif
 다른형제는 항렬없음
 
취걸就傑 blue03_up.gif 태요泰嶢무후 blue03_up.gif
 다른형제는 취자 항렬임
 
 
  정, 세 , 취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걸(傑)자가 항렬로 사용한 것으로는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16
 
 

태泰0

기起0

   기종起宗 blue03_up.gif 정래鼎來무후 
다른 형제는 종자 항렬임  
난복蘭覆 blue03_up.gif 기하起夏 blue03_up.gif
다른형제도 기자 항렬 사용함  
 기자를 항렬로 사용한 것으로는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17
 
 

필弼0

0남枏

 남자를 사용한 항렬 찾지못함  
 
 

18
 
 
 

사師0

해海0

 해자를 사용한 항렬을 찾지못함  
  
 

19
 
 

0원源

찬贊0

찬영贊英 blue03_up.gif 상주相柱 blue03_up.gif
다른 형제도 찬자 항렬사용함  
 
  
 

20
 
 
 

종宗0

0삼三

종삼宗三 blue03_up.gif 덕수德壽 blue03_up.gif
다른 형제는 종자 항렬 사용함
경삼擎三 blue03_up.gif 기첨麒詹 blue03_up.gif
다른형제는 경자 항렬사용함  
   
   신삼信三 blue03_up.gif 유연有連 blue03_up.gif
다른 형제는 신자항렬사용함  
   건삼建三 blue03_up.gif 용봉龍鳳 blue03_up.gif
다른 형제는 건자 항렬 사용함  
종, 경, 신, 건 자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항렬로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21

0수壽

   

22

제齊0

   

23
 
 

0 양陽

0 지之

연지連之출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연지連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현지現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계지桂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용지龍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상지祥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익지翊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현지顯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임지任之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운지로 검색한 결과 2개의 데이터를 찾았습니다.
이름 본관 세대 개인족보명
운지運之단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운지雲之단 반남(朴) 23 반남박씨 족보

 다수가 지자항렬을 사용함. 세양공 후 토산공파, 사의공파, 판서공파에서 수십 명이 발견됨.
 
 

24

 승勝0

   
 
 


댓글목록

4kraphs8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4kraphs8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보 제41호 38페이지의 항렬강정표 중에서
15세~ 20세의 오른쪽 칼럼에 있는 <○傑 ~ ○三> 항렬은
특정한 개인 가계(家系)의 "항렬"로
종중에서 공식적으로 강정한 항렬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측컨대, 모(某) 종인께서 자신이 속한 가계의 선대 "항렬"을
대종중의 공식 항렬인 것처럼 강정표에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23세 <之>자 항렬은 병술보 때 강정한 것인데
그 뒤에 <陽>자로 바뀐 것으로 판단됩니다(을유보 기록).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자유게시판 5548번(답변)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반남박씨 항렬에 대하여 제가 작성한 논문 초고에 좀 더 상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판관공(8세 휘 秉鈞)후 승혁 謹記

수락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수락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족보에는 행렬 이름을 올려주고 호적에는 자기들이 쓰기 좋은 이름으로 올린 것인지
여하튼 이런 형태는 너무 혼란을 초래하는 행렬 사용인데 이런 문제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심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  승  석

박창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4kraphs8 님 ,
관심을 가지시고 토론에 참여하여 주시어 우리종중의 항렬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말씀과 항렬관련 근거자료를 제공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6.11.26
본문 필자 박창서 올림

박창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수락산 님 ,
관심을 가지시고 좋은 의견으로 토론에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6.11.26
본문 필자 박창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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