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박훈, 문과급제 박예양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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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
DATE : 2016-08-30 10:10:27
다운로드 : 1243회 2016-08-30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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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경신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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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태서 형님이십니다.
4kraphs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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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발견입니다.
저도 한국학중앙연구원(종합인물정보시스템) 자료에서 朴澧陽의 父 朴鑂의 연결(링크)로 朴鑂의 진사시 합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원문도 확인하였습니다. 별도로 崇正紀元後四甲子增廣司馬榜目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죽천공(휘 定陽)과 함께 합격한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朴東星 - 朴[金+耆]/朴鑂 형제 - 朴澧陽(朴鑂의 子)를 세보에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을유보 및 갑자보). 박예양의 父, 伯父와 祖가 항렬자를 쓰지 않고 있다는 점도 약간 마음에 걸립니다.
박예양은 문과에 급제하여 그 해(1891) 10월 1일 박제황(朴齊璜), 박승려(朴勝驪), 박창서(朴昌緖) 등과 더불어 승문원(承文院)에 권지(權知)로 분관(分館) 배치된 기록이 보입니다. 반남박씨 박예양이 소위 분관 동기생인 다른 반남박씨 인물들, 즉 박제황, 박승려, 박창서 등과 서로 몰랐을 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길에 오른 그의 이름이 1924년에 간행된 갑자보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약간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예양/박훈이 반남박씨일 것이라는 판단은 거의 확실한 것 같기는 하지만, 방목과 세보(족보) 양 자료에서 완벽하게 확인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뭔가 사연이 있는 인물일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박창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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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발견입니다.
우리 경신보에는 별좌공파에 예양澧陽이라는 분이 딱 한 분인데 부나 형제 등이 제시된 자료와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족보나라 에서는 <예양澧陽우동?>으로 검색이 되도록 일단은 등재를 해 보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연구하기 위한 종사 연구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6.8.30
박창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