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을 쓴 동기는 무서운 경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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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시대정신 쓰게 된 동기를 물었습니까? 왜 읽는 이들로 하여금 저자께서 문제의 초점을 흐리려 한다는 의심을 품게 합니까? 「역사를 통해본 반남박씨의 시대정신」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자신이 문제를 발생시켜 놓고서 무슨 문제를 만들어 가는지조차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대종중 알림에서 “"역사를 통해 본 반남박씨의 시대정신" 상ㆍ하권은, 남곽공파 명서님이 개인적으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발간한 책자이며, 대종중에서 감수나 추천을 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반남박씨대종중”
이라고 합니다. 위 대종중 알림처럼 저자의 개인적인 일로 저자 자신의 독백이라면 누가 뭐라고 할 것입니까? 라고 하셨습니다. |
댓글목록
4kraphs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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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인 내가 우리나라 역사시대구분은 1순세기는 박혁거세 신라시조왕이 불교로, 2순세기는 호장공, 문정공, 평도공이 유교성리학으로, 3순세기는 기독교로 ( ) 누가 열까 한다고 해서 지나친 주관이라고 한다면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
읽으면 읽을수록 무서운 저주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 자신의 주관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라는 섬뜩한 저주의 예언을 하실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4kraphs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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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C 57: 신라 건국 (혁거세 거서간)
2. AD 527/8(법흥왕 14/5년): 신라 불교 공인(이차돈 순교)
3. AD 918: 고려 건국(태조 왕건)
4. AD 935: 신라 멸망(경순왕 9년)
<???: 박응주(호장공)>
<1332: 박상충(문정공) 탄생>
<1370: 박은(평도공) 탄생>
5. AD 1392: 고려 멸망(공양왕 4년)
6. AD 1392: 조선 건국(태조 이성계)
7. AD 1897: 대한제국 선포(고종 34년. 광무 1년)
8. AD 1910: 대한제국 멸망(순종4년. 융희 4년). 일본제국 식민지
9. AD 1945: 일제로부터 해방
註:
1. 박혁거세 거서간은 불교와는 무관함.
2. 신라의 불교: 약 500년 정도.
3. 고려의 불교: 약 500년 정도.
4. 조선의 유교(성리학): 약 500년 정도.
<호장공은 호장이라는 직책과 응주라는 이름[휘] 외에는 알려진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마치 뛰어난 유교성리학자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도한 선조 미화로 보임.>
5. 처음 1000년의 불교 문화를 (반남)박씨와 관련짓고, 다음 1000년의 유교성리학 역시 반남박씨와 관련 짓는 것은 "지나친 주관"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6. 세번째 1000년(새천년)은 이제 막 시작되었음. <시대정신>의 저자는 이 다가올 새천년을 "기독교시대"로 예언(?)하였음. 이 역시 "지나친 주관"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박창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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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박명서 교수는 <2016.9.9일 공공도서관에는 배부하지 않았으며 대종중에 보관하고 있는 책은 모두 폐기 하겠으며 책을 보관하고 계신 중원님들께서도 편리하신 방법으로 페기 등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사며 사과문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2016.8.2일 이미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되었다.
저자가 거짓말을 한 것인가?
저자도 모르게 비치가 되었다면 즉시 회수하여 폐기해야 할 것이다.
대종중도 시급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18.10.15
카페지기 박창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