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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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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8-27 00:04 조회1,647회 댓글1건

본문

아아!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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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반남박씨 근현대지명인사 연구를 인물 5,673명을 122쪽 자리 책으로 먼저 만들고 역사를 통해본 반남박씨의 시대정신을 만들어갔다. 승혁교수님은 그 책 20, 승서도유사변협회장님은 33, 41쪽에 있다.

 


도소재(휘 힐)공은 문과급제. 평도공과 도소재공의 나이 차이는 기록상으로 보면 20년 차이가 난다. 태종 이방원은 도소재공을 찾아와서 벼슬길에 나가자고 권한다. 이때 평도공이 태종과 동행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가 망한 해에 찾아 왔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두 할아버님은 만나셨을 것이다.

 


승혁교수님은 처음부터 올렸는데 파일이 여러번 날라버렸다. 독수리타법으로 컴퓨터를 치다보니 뭐가 뭔지 잘 몰라 저장을 누른다는 게 잘못 눌러지고 하여 애를 먹었다. 출간된 후에야 승혁교수님이 누락 된 것을 발견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미리 누구에게도 내가 책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따로 약속한 분은 없다. 그러나 작년 호장공시제때 부친의 존함을 여쭙기도 했는데 끝내 실례를 범하고 말았다. 승서변호사회장님 경우도 마찬가지다. 책은 520권을 찍었고 여분은 지금 없다. 이번 일을 통해서 다른 문중에서도 문중사가 아직 나오지 못한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서울로 보내는 일을 만리는 분도 계셨고, 대종중에 사전에 연락하지도 않고 저 혼자 출판사에 부탁하여 택배로 보내드리고 말았습니다. 책이 성급하게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놓고 생각해 보아야 했는데.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던 책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립니다.

근심하고 계실 문중어르신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외에 달리 할 말이 없다. 문중 어르신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2016.8.27.

편저자 박명서 올림

댓글목록

박창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창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대정신>을 읽고의 글을 올리면서 저자입장을 고려하여 “오타 와 누락”이
라는 말을 강조한 것인데 “오타와 누락”이 주연으로 등장하고 “역사적 사실”이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안타깝습니다.
누락인물도 저자가 실명을 거론하기에 2분을 예로형평성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문제는 저자와 대종중의 적절한 대처미비로 책은 520부가 이미배포된 것 같은바 향후의 후속조치라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무거운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2016.8.27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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