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유두일 (流頭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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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우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7-17 13:23 조회2,654회 댓글0건본문
【二十四節候 와 俗節】
○금년(丙申年-2016年)의 유두(流頭)는
◌양력 7월 18일이고 음력은 6월15(보름)일이다
○유두(流頭)는 24절후가 아니고 ‘속절(俗節)’ 이다
◌유두는 6월을 대표하는 명절이며〈유둣날〉또는〈流頭節〉이라 한다,
◌농경국가에서 보름달은 농사의 풍요와 관련하여 중요시 하였는데
◌우리나라에는 정월보름, 6월유두, 7월백중, 8월추석, 의 보름명절이 있다
◌그른데 오늘날에는 추석 명절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은 옛날 전통사회에서는 다른 보름 명절도 각별한 절일(節日) 이었다,
《해뜨고 달뜨는 시간》
◎ 해뜨는 시간은 오전 5시 25분 이고
해지는 시간은 오후 7시 51분 이다
◉ (달뜨는 시간은 오후 6시 17분이며)
(달지는 시간은 오전 3시 46분 이다)
◌“流頭日”은‘속절’이므로 [절입시간]이 없다,
《“유두(流頭)의 어원(語源)”》은
[東流水頭沐浴] 의‘약자’로서“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을 하고 머리를 감으면 부정(不淨)이 가신다는 뜻이다”,,,
동류수(東流水)에 머리를 감는 까닭은 동방(東方)이 청(靑)으로 양기가 왕성한 방향이기 때문이다
○“물로 몸과 마음을 통해 정화(淨化)하는 날이 유둣날” 이다
《“流頭의 由來”》는
○ 옛날 신라 때부터 있어온 명절이다,
○고려 明宗때 학자 金克己의 문집에는 “경주 풍속에 6월 보름에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아 불길한 것을 씻어 버린다”하였고 [고려사]에도 流頭宴,流頭薦新祭,등의 기록으로 보아 오래된 우리나라 풍속이다
○또 조선시대 정동유(鄭東愈)는 [주영편(晝永編)]에서
“우리나라 명절 중에 오직 유두만이 고유의 풍속이고” 그 밖의 것은 다 중국에서 절일(節日)이라고 일컫는 날 이라고 했다,
1, 이칭(異稱) 과 속담(俗談)
1); 유두의 이칭= 소두(梳頭),수두(水頭),(水頭 는 곧 물마리,머리의 옛말)
2); 六月의 이칭= 12간지를 기준으로 6월은 여덟 번째 달로서 미월(未月),계하(季夏),복월(伏月),혹염(酷炎),만하(晩夏),상하(常夏),재양(災陽),유월(流月),형월(螢月),임종(林鐘),조월(朝月),또는, 미끈유월, 6월은 썩은달,액(厄)달,구월(具月),구토월(具土月),둔월(遯月),복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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