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 (除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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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 (除夕)
【二十四節候 와 俗節】
○1, 제석(除夕)이란 섣달그믐날 “밤(夜)”를 말한다,
○2,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밤> 이다,
○3, 금년 乙未年 “除夕”은‘양력 2월 7일 밤’을 이르는 말이다,
◎ 1, 風俗誌에 전하는 <섣달그믐> 이야기,
1); 東國歲時記의 <除夕> 이야기,
○조신 중에 2품 이상 되는 벼슬아치와 시종들이 대궐에 들어가 “묵은해의 문안”을 올린다,
○사대부가에서는 사당에 “參禮” 한다,
○이날 젊고 나이어린 사람이 친척과 집안어른을 찾아 절하는 것을“舊歲拜”라고 한다,
○이날은 초저녁부터 밤중까지 길거리에 “등불의 행열”이 줄을 있느다,
○대궐 안에서는 제석 전날부터 대포를 쏘는데 이것을“年終砲”라고 한다,
화전을 쏘거나 징과 북을 울리는 것은 곧 궁중에서 하던 나례의 역질귀신을 쫓는 행사의 유풍이다, 제석과 설날에 폭죽을 터트려 귀신을 놀라게 하는 중국 풍습을 모방한 제도이다,
○제석 하루 이틀전부터 “그 동안 금했던 소 잡는 것을 완화” 한다,
형조와 한성부에서 소를 잡지 못하게 하는 <패>를 회수 했다가 설날에야 내여 준다, 이것은 시민이 쇠고기를 마음껏 먹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혹 이런 행사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
○민가에서는 다락, 마루, 방, 부엌, 곳간, 등 집안 구석구석에 등불을 밝혀 놓는다, 힌 사기접시에다가 실을 여러겹 꼬아 심지를 만들고 기름을 부어서 외양간이며 변소에까지 불을 환히 켜놓아 마치 대낮같다,‘그리고 밤 세도록 자지 않는다’, “이것을 守勢라고 한다”
(이것은 곧 庚申日 에는 자지 않고 밤을 지켜야 복을 얻는다는 道敎에서 나온 유속이다,)
○《東京夢華錄》에 서울사람이 제야에 부뚜막에 불을 켜놓는것을[照虛粍]라 하고 일반백성의 집에서는 화롯가에 둘러 않아 아침이 대도록 자지 않는 것을 [守歲]라고 한다고 했다, 소동파과 촉나라 지방의 풍속을 기록한 대목에 술과 음식으로 서로 맞이하는 것을 [別歲]라 하고 ‘除夜’에 자지 않는 것을 [수세]라 한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풍속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 세속에 除夜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말을 믿고 잠을 자지 않는다, 혹 자는 아이가 있으면 다른 아이가 분이나 밀가루를 자는 아이의 눈썹에 발라놓고 깨워서 거울을 보게하며 놀려 된다,,, (東國歲時記에서),
2); 洌陽歲時記 <除夕> 이야기,
○인가에서는 마루, 방, 행랑, 문간, 부엌, 변소, 에 모두 등불을 밤 세도록 켜놓고 上下老少 할것없이 닭이 울도록 자지않는다, 이것을[守歲]라고 한다,
어린이가 곤하여 졸면 오늘 저녁에 자면 눈썹이 센다고 하면서 잠들지 못하게 한다,
○내의원에서는 “벽온단(辟瘟丹)”이라는 향을 만들어 진상 한다,
임금은 설날 이른 아침에 그 향 한 심지를 피운다,
그 처방은 《東醫寶鑑》에 기재되어 있다,
그 향을 칭송하는 노래에 『신성한 벽옥단이 인간세상을 유전하여 설날 한 심지 태우면 1년 4시절 내내 평안 하다』,[神聖辟瘟丹 留傳在世間 正元焚一炷 四季保平安] 고 했다,
○항간에서는 간혹 ‘빨간 주머니’를 차기도 한다,,,(洌陽歲時記에서)
3); 京都雜誌 <除夕> 이야기,
○섣달 그믐날 밤에 궁중에서 대포를 쏘는데 이것을 <年終放砲>라 한다,
○각 道의 監營과 여러 郡에서는 除夕 전에 서울로 <歲貢物>을 바친다,
○문안편지 안에 꿩, 닭, 포, 물고기, 담배, 술, 등 각종 土産物의 物目을 조마한 종이에 별도로 적어서 넣는데 이 종이를 <聰明紙>라 한다,
○온 집안에다 밤새도록 등불을 켜 놓는다, 외양간 변소에 까지도 각각 등불을 켜놓고 밤새도록 자지 않는다, 이것을 <守歲> 라 한다,
○온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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