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며느리들도 제사가 싫었을까 [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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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우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8 16:42 조회1,75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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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때쯤이다. ‘명절 스트레스가 이혼 주범?’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어느 일간지에 실린 적이 있다. 내용은 설날이나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이혼 신청 수가 현저히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때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마도 남자보다는 여자 쪽이 많았으리라. 왜 여자들은 명절 다음에 이혼을 결심하는 걸까? 물론 이미 누적돼온 감정이 있었고, 다만 그것이 설이나 추석을 통해 표면화된 것뿐일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이 감정을 표면화시키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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