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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석대부님께!!
제가 올린 글을 관심있게 보시고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맥으로 보아 밝은 기분은 아니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
1. 글의 내용을 자세이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부분은 어느 카페에 올려 있는 내용이고
뒷부분은 이에 대한 저의 반론입니다
2. 제가 올린 글을 다시 한 번 더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본부상임유사와 지회장을 구분하여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님께서는 제가 본부상임유사를 비하한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특정한 상임유사가 아니라 전 상임유사에 대한 서술입니다.
본부 상임유사만 임명장을 받는 것이 아니고 지회장도 임명장을 받아 임명됩니다.
임명장을 받지 못한 지회장은 상임유사가 될 수 없는 사실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3, 서술의 요지는
임진보 발간과정에서 보듯이 결과적으로 많은 경비를 지출했다. 이는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없었기 때문이다.
집행부에 모든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지만 상임유사들의 책임이 크다.
상임유사는 집행부의 제안에 무조건 찬성하기 보다는 사전에 충분하게 조사하고 연구 분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여 시간과 경비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4. 끝으로
곧 상당수가 새로운 종인으로 교체된 새로운 상임유사회가 구성될 것입니다.
일반 종인이 상임유사에 선임되는 것은 종중에서 받는 최고의 대접입니다.
상임유사는 상임유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년동안 한마디 없이 마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상임유사중에는 소종중에서 집행부 임원으로 활동하신 분이 많지만 소수는 자기 派 祖 時祭에 전혀 參祀하지 않은 분이 있음은 매우 아쉽습니다.
崇祖에 관심없는 임원이나 상임유사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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