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283
  • 어제1,165
  • 최대1,363
  • 전체 308,482

자유게시판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승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2-04 18:54 조회1,916회 댓글0건

본문

아, 그렇군요. 머리말에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것은 바로 그것을 사실처럼 말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며칠 동안 여러 자료를 아무리 뒤져 봐도 그런 내용을 기록한 문헌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무엇을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종보 신간소개에서 저자의 머리말에 나오는 표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은 아마 그 내용을 믿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구와 사실이 뒤섞여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구도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의심스러운 것은 의심스럽다고 말해야 합니다. 의심스러운 것을 진실처럼 전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