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종중이 언제부터인가 선조님들의 은덕으로 여유있는 종중이된것을 감사하며 마음 뿌듯하게 생각하며 그러기에 대종에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하고 자유게시판 세보게시판 자료실 등등 여러가지 매체(媒質)를 통해 종인이면 누구나 자기 뜻을 표현할 수 있는 언로(言路)가 트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으나 지금 우리 자손들은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하는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갖게 하는 우리 가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두렵고 한 스런것은 자유게시판 개설이후 지금까지의 등재(登載)된 내용을보면 건전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은 취득한 점도 많으나 종족(宗族)간 헐뜯고 서로 비방하고 온갖 상스럽지 못한 글들이 너무 심할정도로 추한모습을 보였던 일들이 많앗던 것 같습니다 자칭(自稱)명문가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심했으며 지금도 그런 현상이 계속 되고 있음은 심히 우려가 되며 화합의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남남 끼리도 상부상조니 화합과 단결이니 외치는 마당에 종친간에 서로 헐뜯고 서로의 인격을 무시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그러기 위해서는 매 종사를 투명하게 처리하는것과 근거없는 허위사실 폭로 같은것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

대종이나 소종에서 어떤 회의때면 종훈재창을 소리높여 재창을 합니다 그종훈이 무색하지 않게끔 마음 가짐을 새로히 가다듬으며 자유게시판 한번이라도 더 열어볼수 있게끔 다같이 노력해 보는것도 좋을상 싶은데 말입니다 !

자기 육신의 병은 개인의 병으로 타인에게 큰피해를 주지않고 치유할수 있으나 생각에서 생기는병 말(言)에서생기는병 행동에서 생기는병은 피해의 범위도 넓고 치유하기도 어렵다네요 !

무식한 늙은(75세)이 종인이랍시고 주책없이 두서없는글 몇자 올렸네요 ! 이해 요망

                                                     副率公 后 勝 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