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개혁을 바란다(실명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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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종중 홈페이지의 게시판이 실명제를 실시하면서 글을 올린 사람의 실명을 밝히는 것은 그 글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실명제 실시 후 일반 종인들은 글자 그대로 완전한 실명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도록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익명으로는 글을 올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게시판 운영을 담당한 관리자(또는 담당자)는 "완전한 실명제"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에 <관리자>로 표시된 경우, 진짜 관리자가 올린 것인지, 아니면 제3자가 다른 의도로 <관리자>의 이름을 도용하여 올리는 것인지 아리송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가끔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사실 "관리자"라는 말은 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대종중에서는 "관리자"가 무엇인지(또는 누구인지)를 먼저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종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듣기로는 대종중 홈페이지 "관리자"는 박태서님이라고 하는데, 현재 대종중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에 <관리자>로 표시된 글들이 100% 모두 박태서님께서 올리신 글로 보면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대종중의 다른 분들도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박태서님은 게시판에 글을 올리실 때 <박태서> 또는 <관리자>, 두 가지로 올리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만약에 박태서님이 아닌 대종중의 다른 분이 <관리자>라는 명칭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에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나요?
이어서 또 한 가지 의문은, 대종중에서 글을 올리실 때, 어떤 경우에 실명을 쓰고, 어떤 경우에 <관리자>라는 준익명(準匿名)을 쓰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즉 대종중에서 실명을 쓰는 경우와 <관리자>라는 준익명을 쓰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대종중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이 사소한 문제로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글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한 노력과 열성으로 쓰는 것입니다. 실명제를 하려면 대종중부터 솔선수범하여 완벽한 실명제를 정착시키는 것이 종인들의 불신을 해소하는 진정한 개혁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애로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때때로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댓글을 써서 올리려고 하면 <야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경고가 뜨면서 쓴 글을 게시판에 올릴 수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야한 단어"라는 것이 어떤 것들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써 놓은 글을 아무리 읽어 봐도 그야말로 야한 단어는 전혀 없는데 계속해서 "야한 단어"가 있는 것처럼 경고창이 떠서 어리둥절할 때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도대체 그 "야한 단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좀 해 주실 수는 없을까요? 그걸 알아야 글을 써서 올릴 때 조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댓글을 써서 올리려고 하는데 "야한 ....." 운운하는 경고가 뜬 경우>
1. 다음은 대종홈 세종의 즉위와 평도공 (1)댓 글을 올리려다 못 올린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은(평도공) 할아버님께서는 임금은 어진 사람을 세워야한다고 하는 혜안으로 세종 임금같이 훌륭한 임금을 세우는데 공헌하여 조선왕조를 탄탄하게 만들고 나라의 발전을 기하는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 선조님의 혜안을 본받아 종중이 발전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대종중 홈에는 야한 단어가 포함으로 등재가 안 됩니다.ㅎㅎㅎㅎ>
2. 대종홈에 올린 댓 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우리 선조님의 생각을 본받아 우리가 발전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글을 쓰려고 해도 어떤 글이 나쁜(야한 대신) 글인지 알 수가 없어 더 못쓰겠습니다.
나쁜 글의 종류를 예시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의 댓글 속에 어떤 부분이 "야한" 것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대종중 게시판 담당자께서 실명으로 안내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13.10.3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daum.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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