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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진정한 개혁을 바란다(종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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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민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28 14:53 조회3,933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십니까?

부윤공 후 민우입니다. 지난 2012년 가을호 종보부터 제작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있습니다.

창서 대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진정한 개혁을 바란다.” 시리즈 13편이 저와 조금은 관계가 있어 몇자 올립니다.

내용에 대한 답변과 반문을 하기 이전부터 마음 한구석에 간직한 궁금한 점을 여쭙고자 합니다. 그 궁금증은 바로 이분이 표현하신 개혁은 내가 알고 있는 사전적 의미의 개혁과 일치 하는가 입니다.

해서 여쭙니다.
대부님께서는 정말 진정한 개혁을 바라시는지요?

개혁을 주장하고 그렇게 또 개혁을 하려하는 분들은 어딘가에 앉아서 글로만 주장하고 계시지 않음을 알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밤낮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당신과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을 규합하고 그들과 연대하여 개혁 주체가 되어 개혁 대상자들과 면담을 해서 혹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나 업무 진행상 부득이 하게 발생되어지는 그래서 이해가 되는 부분들을 걸러내고 해서 때로는 시위와 같은 행동의 힘으로 때로는 타협과 읍소로 얻고자 하는 목적을 쟁취 하는 것 이지요.

왜 개혁을 주장 하십니까?

그 이유는 본인이 받는 처우가 불편부당하고 참여의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본인께서 현존하는 반남박씨 종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넘쳐 그들이 받는 불편부당한 대우와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얻어 주고자 하심이 아닌지요?

그래서 다시 여쭙니다.

일년에 대종중에서 행하는 행사에 몇 번이나 참석하시고 그 참석 빈도는 전체 행사에 몇 퍼센트 정도 되시는 지요?

만약 그 참석 빈도가 채 20%도 안 된다면 주장하시는 개혁은 설득력이 상당히 부족하지 않은가 그리 생각 됩니다.

왜냐고요? 대종중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그 분들이야 말로 반남박씨 대종중을 사랑하고 반박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시는 분들이니까요. 그런데 어찌 그러한애종심이 가득한 종인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그들과 직접 대화로 그들의 고충과 불만을 대화도 안 해보시고 개혁을 주장 하시는지요.

제 글이 무례라 생각 되시면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으나 대부님께서 늘 주장하신 개혁에 동참 하고자 올린글이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번 2013년 봄호 종보의 제기하신 문제에 관하여 몇자 적겠습니다.

종보를 제작하기 오래전에 홈페이지에 종보 원고를 청탁하는 글을 올리고 아울러 각 지회 및 소종중에 요청 합니다. 그렇게 해서 올라온 원고는 특별히 정치나 종교 또는 비하글이 없는 한 원고를 쓰신 분의 의견을 존중하여 맞춤법만 수정한 후 원본 그대로를 종보에 게시합니다. 그 글의 어떤 내용도 종중의 입장을 대변하려 조작을 한다거나 한 글은 아닙니다.

따라서 주장하신 글은 종중의 진정한 개혁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글인데 너무 확대하여 문제를 제기 하신듯 합니다.

저희가 종보를 제작하면서 게시된 글에 관하여 임의대로 반박의 글을 함께 올릴 권한이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거야말로 대부님께서 주장하신 개혁과는 멀어도 너무 먼 일이 아닐런지요.

금번에 게시된 글이 주장하신대로 잘못이라 생각되시면 직접 반박 또는 재해석된 글을 보내 주시면 그럼 그 내용을 파악 후 가을호에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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