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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예기에 나오는 종손과 종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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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동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19 10:11 조회4,014회 댓글0건

본문

禮記에 나오는 宗孫과 宗婦 이야기

『禮記下卷 內則 第12』

◎[原文]嫡子庶子祗事宗子宗婦, 雖貴富不敢以貴富入宗子之家, 雖衆車徒舍於外以寡約入,(禮記,弘新文化社編)

(註)疏曰適子謂父及祖之適子是小宗也庶子謂適子之弟宗子謂大宗子宗婦謂大宗子之婦

○[譯文]=소종의 적자,서자,는 공경하는 마음으로 종자,조부,를 섬긴다,

비록 자기의 지위가 귀하고 집이 부유하다 할지라도 감히 그 신분을 가지고서 종자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비록 수래와 이를 따르는 종자가 많다 할지라도 밖에 있게하고 옷차림이나 종자의 수를 적게하여 검소한 태도로 그 집에 들어간다,(주문은 번역 생략)

◎[原文]子弟猶歸器,와 衣服裘衾,과 車馬,어든 則必獻其上,하고 而后敢服用其次也,니라 若非所獻,이어든 則不敢以入於宗子之門,하며 不敢以貴富,로 加於父兄宗族,이니라 若富,어든 則具二牲,하여 獻其賢者於宗子,하고 夫婦皆齊而宗敬焉,하고 終事而后,에 敢私祭,니라(四書五經,中,禮記,柳正基飜譯本)

○[譯文]= 적자,서자,의 자제로서 만약 기물,의복,갖옷,이부자리,거마를 받았을때는 반드시 그 상품을 종자에게 받친 다음 감히 그것에 다음 가는 것을 복용 한다, ,만일 종자의 작위가 낮아 받칠 수 없는 물건일 때 에는 감히 종자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이는 자기의 부귀를 자랑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또한 감히 부귀로서 父兄宗族에 대해서도 거드럭거리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자기가 부귀할 경우는 二牲을 마련하여 그 좋은 것을 종자에게 보내고 부부가 함께 재계하고 가서 제사를 돕고 공손히 이를 섬긴 다음 끝내고 돌아와서 비로 서 사사로이 제사 지낸다,

禮記集說大全(陳湖集說)內則(禮記篇名;十冊 內則第十二 十八板後)

嫡子庶子祗事宗子宗婦雖貴富不敢以貴富入宗子之家雖衆車徒舍於外以寡約入

(註)疏曰適子謂父及祖之適子是小宗也庶子謂適子之弟宗子謂大宗子宗婦謂大宗子之婦

禮記註疏(鄭玄注孔穎達疏;十二冊卷第二十七 內則第十二 十六板前後)

內則嫡子庶子祗事宗子宗婦(注)(祗敬也宗大宗)雖貴富不敢以貴富入宗子之家雖衆車徒舍於外以寡約入(注)(入謂入宗子家)(疏)(適者至私祭

○正義曰此一節論族人敬事宗子之禮

○適子庶子祗事宗子宗婦者適子謂父及祖之適子是小宗也庶子謂適子之弟宗子謂大宗子宗婦謂大宗子之婦言小宗及庶子等敬事大宗子及宗婦也

[적자서자해석]은 "맏아들과 여러 아들이 종손 집 맏아들과 종손집 맏며느리를 공경하여 섬기되 감히 귀하고 부함으로 종손 집 맏아들의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비록 수레와 무리가 많더라도 밖에 두고 적고 검약함으로 들어가느니라."

(주)소왈---해석은 " 적자는 아버지 및 할아버지의 맏아들이니 곧 소종의 정통이고 서자는 적자의 아우나 庶兄이며 祗事는 공경하여 섬기는 것이요, 종자는 대종의 정통을 계승한 맏아들이며 종부는 종자의 아내이다"

(『禮記』權五惇 譯解 弘新文化社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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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시대를 위한 예기(禮記)”(훈로(勳老) 서정기(徐正淇)저)

제12편 내칙(內則)

내(內)는“家內”이고 칙(則)은“規則”이니 집안에서의 생활규칙이다.

• 맏아들과 여러 아들이 종손 집 맏아들과 종손 집 맏며느리를 공경하여 섬기되 감히 귀하고 부함으로 종손 집 맏아들의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비록 수례와 무리가 많더라도 밖에 두고 적고 검약함으로 들어 가니라.

12(내칙)-7-1

* 종손과 종부는 조상의 제사를 지내는 제주이기 때문에 만일 종손과 종부를 무시하고 능멸하면 곧 조상을 모독하는 행위가 되는 까닭이다.

[위내용]은 원문이 없고, 서정기 선생이 전후 문장을 참고하고 깊은 생각으로 역주한 내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이상은 “새 시대를 위한 예기(禮記)”5권 (훈로(勳老) 서정기(徐正淇)저) 중 제3권 192쪽 내칙12-7-1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 반남박씨대종중 홈 [자유게시판 3458번(2012,11,11,일자)]

“종손의 예우와 호칭” 에 박만춘님의 뎃글의 답변으로 가름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덕택에『예기』공부 한번 잘했네-(終) 박원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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