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수단을 작성하면 한글 족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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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8 13:16 조회1,843회 댓글0건본문
> 긴급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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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 살면서 17세기의 사고방식을 고집하시는 분들은 개인의 자유이니 그 고집대로 사신다한들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러한 17세기의 사고방식을 21세기의 새로운 세대들에게 강요하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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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족보는 17세기의 족보가 아닌 21세기의 족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맞는 족보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족보는 새로운 세대, 미래의 세대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족보는 결코 7-80대 “한학자”(漢學者)들의 전유물이 될 수는 없습니다. 족보는 우리 반남 가족의 역사입니다. 가족의 역사이므로 그 속에는 가족의 모든 구성원들이 등재됩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반남 가족의 구성원들이 외면하는 족보는 족보로서의 가치를 상실할 것입니다. 이제 족보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는 명백해졌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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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편찬할 새로운 족보는 적어도 ①좌→우 가로쓰기와 ②한글 “위주”로 편찬되어야 마땅합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 )를 사용하여 그 속에 한자를 함께 쓸 수는 있을 것입니다만 기본 방침은 한글 “위주”의 족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이 두 가지(①②)만은 꼭 실현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고려되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려진 의견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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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저는 “여기서 일단 멈추어 족보의 기본 체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다시 할 것”을 긴급히 제안합니다. 이 제안은 지금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현 편찬위원님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전체 종인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21세기 이 땅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모든 반남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로운 세대의 편의를 위한 참다운 족보를 만들어 보자는 소망에서 나온 제안이오니 깊은 이해를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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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족보 편찬이야 말로 우리 반남박씨 종중의 최고, 최대의 사업인데 언제 어디서 어떤 절차를 거쳐 누구에 의해 전체 종인의 10,000분의 1 이 될까 말까한 소수의 분들께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권한이 위임되었습니까? 그 경위가 자못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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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수단하면 한글 족보가 됩니다.
한글세대 여러분
지금이 어느시대 입니까.
농경시대에서 산업시대를 지나 정보화 시대입니다,
종중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법의 세보는 농경시대의 유물입니다,
아나로그 시대는 지나고 디지털 시대에 서 있는 우리.
지난 대선때 대통령도 만든 디지털 시대의 넷티즌 여러분이 무었을 못하나요.
족보는 우리 반남박씨 모두의 유산이며 반납박씨의 역사 입니다.
어린이부터 7.80대 어르신까지 다 참여하는, 또 참여해야하는 일입니다.
7.80대 어른에게만 맡겨서는 안됩니다,
젊은분들도 어르신 분들이 하는일에 소극적으로 대응 하지말고 적극 참여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심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원하는 여러분의 뜻과 생각과 의지가 담긴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족보를 만드십시다.
아무리 세보 편찬위원회에서 형식적인 한문족보를 만든다 해도
여러분들이 수단작업을 할때 한글로 모든 서류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선조님들의 역사, 우리들의 역사를 한글로 표현한다고 해서 뜻이 달라지나요
우리의 좋은 한글을 버리고 한문을 써야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어르신들께서 한문표현을 요구해도 젊은 분들이 한글로 표현하면 어찌할수 없습니다.
젊은이들의 참여 없는 족보는 성공할수 없습니다.
문강공파 족보가 실패한 원인이 여러 종파의 참여 없이, 몇사람 위주의 족보를 만들려고 하다가 실패한 역사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젊은이들만을 위한 족보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어르신분들만의 족보가 되어서도 안되고
우리 종중의 남녀 노소, 모두의 족보가 되기 위해서는 한글 족보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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