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정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서 태어났다.
선생은  오창공파의   여호 (弼자 周자)후손으로  영월에서 출생하시여 

초대 영월면 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농협 조합장, 번영회장 등 관내 민간 단체장을 역임했다. 관직에서 물러난 후부터 향토사 연구를 시작한 그는 단종과 관련된 유적이 많은 영월에서 소홀하기 쉬운 고대사 및 김삿갓 등을 연구했는데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천재 방랑시인 김삿갓묘의 발견 및 복원, 월기 경춘묘의 발견, 외룡리 고인돌 발견등이 있으녀, 필생의 역작으로 추진했던<김삿갓 문집>을 목적에 두고 1994년 5월 12일 사망했다.



 김삿갓유적지/김삿갓문학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876-1번지

김삿갓유적지는 영월군 와석리에 김삿갓 묘소와 장승,

솟대, 돌탑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