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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花井)과 Flow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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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문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8 13:09 조회1,871회 댓글0건

본문


 

어느신문에서
“화정(花井)과 Flowell ” 아파트 이름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영어사전에도 없는 꽃과 우물에 대한 단어를 영어로 조립한 단어이다

우리는 언어 사대주의 시대에 산다고 한다.

40대 50대는 낀 세대인가
7.80대는 한문이 없으면 읽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순수한 한글로 쓴 문장은 이해하기고 힘들고 읽기도 싫다고 한다.
그와 반대로 젊은 세대는 한문이 들어있는 문장은 보기도 싫다고한다.

1,2,30대는 어떻한가 영어가 없으면 못사는 세대이다
조기 교육한다고 초등학교때 부터 미국 영국 등지로 나가고
대학생도 몇 년간을 외국어 연수한고 외국으로 유학간다.

4.50대는 한문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는 한심한 세대인가.
한문을 잘안다고 하는 7.80대도 한문공부를 한분들이나 한문을 잘하지
못배운 7.80대는 그나마도 한문에 익숙하지가 않다.

종중에서 족보편찬위원이란 분들은 한문공부를 한분들이니 한문위주의 족보를 보면 이해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소수의 한문공부를 한사람들만 위한 족보
몇몇사람들을 위한 족보편찬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족보를 만들때 나 만을 기준으로 하지말고, 다른 많은 사람들을 배려 할줄 알아야한다.

우리문화와 한글의 정채성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신라시대부터 고려을 거쳐 조선조때 까지 우리는 중국의 문화권에서 살며 우리의 문화를 무시하면서 살아왔다. 이제는 중국문화에서 벗어나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공자왈 맹자왈에 갇혀사는 사람들이 다소 있으며, 이런 사람들이 전체 종중을 끌고 가려고 한다.

족보를 만드는데 한문위주의 족보에서 한글 위주의 족보로 고치지를 못하는가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독선적인 사고에서 생긴 결과다.

말할때는 중국고전에서 좋은 말만 골라 하면서, 실행은 안하고 전혀 딴짓만 한다.
그렇게 한문을 선호하고 잘안다고 하면서도, 한문으로 된 책을 번역을 하라고 하면, 그것은 못한다고 한다.

중요한 부분은 한문으로 쓰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한글로 쓰자는 절충안이 나온다.
족보에 많이 나오는 단어는 품계, 기관이름, 벼슬이름, 간지. 좌향. 묘지장소.
예를 들어 가선대부, 통정대부, 의빈부, 보덕, 대언. 갑자, 을축 등등을 한문으로 쓰나 한글로 쓰나 뜻을 아는 사람은 모두 이해하고 알수있으나, 품계나 벼슬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한글로 쓰나, 한문을 써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한문을 잘안다고 글자뜻으로 해석을 하면 전혀 다른 뜻이된다.

보덕(輔德)이란 벼슬이 있다, 이런 벼슬의 뜻을 아는사람은 한글로 쓰나 한문으로 쓰나 모두알고 있으나, 보덕이란 벼슬을 모르는 사람은 한글로 쓰나 한문으로 쓰나 모르기는 똑 같다
보(輔); 덧방나무 보 덕(德); 덕 덕이다 이것을 글자 풀이를 하면 무슨 벼슬일까.
보덕이란 벼슬은 세자를 가르치던 관직이다.

내눈에 익숙한 한문을 쓰자는 분들의 주장을 젊은 분들을 위해 양보하면 안되나.
나이든분들의 한문을 써야한다는 변명은 무었일까 ?
젊은사람들은 족보에 관심이 별로 없으니까 한문위주로 하는것이 좋다고들 한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한문 위주의 족보를 제대로 볼줄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으까 ?

국가나 종중이나 구습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발전을 해야 한다
한문만을 고집하는것은 전통이 아니다
중국에서도 쓰지않는 한문을 고집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한문으로 된 단어를 써야 고상한 품격이 되나
아침을 조찬이라고 하고 점심을 오찬 저녁을 만찬이라고 하며
족보를 세보라고 해야 고품격의 말이되나.

한글 위주의 족보로 편찬되기를 바랍니다.






> 한학자(漢學者)가 아닌 회원들
> (특히 젊은 세대들)께 감히 드립니다. 呵呵大笑者謹拜
>
> 삼가 알립니다.
> 여름이 한창인 이 때에
> 신체 건강하심을 빕니다.
> 전해 드리고자 하는 일은
> 2007년도 반남박씨대종중 경상북도 지회 총회를
>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 여러가지 일로 바쁘시더라도
> 다른 일들은 잠시 제쳐 두시고
> 참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일시: 2007년 6월 24일(일요일) 오전 11시
> 장소: 영주종친회관
>
>
> > 근계(謹啓)시하(時下)중하(仲夏)에
> > 체도(軆度)청안(淸安) 하심을 祈願하나이다.
> > 통유(通諭)之事는 二千七年度 반남박씨대종중(潘南朴氏大宗中) 경상북도(慶尙北道)지회(支會) 총회(總會)를 하기(下記)와 여(如)히 개최(開催)하오니 공사다망(公私多忙)하시더라도 소만(掃萬) 참석(參席) 하시기 복망(伏望)하나이다
> >
> > 일시; 2007. 6. 24(일요일) 11;00
> > 장소; 영주종친회관
> >
> >                             경상북도(慶尙北道) 지회장(支會長)
> >
> >                                                 박흥양(朴興陽)
> >
> > 지회장 ; 010-2303-7377
> > 종중전화 : 054) 637 - 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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