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보 세적편 공지 안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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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6.20일 임진보 세적편 공지 안내를 읽고 생각나는 몇 가지소견입니다.
<임진보 세적편을 상단 세보(족보)란에 7월 10까지 공지하오니 수정사항이 있으면 서무에게 연락바람> 이라는 아주 간단명료한 공지 사항입니다.
위 내용대로라면 20일간의 교정기간이 끝나면 바로 인쇄를 하겠다는 내용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pdf 파일 용량이 큰 관계로 열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라는 안내 글도 있군요.
위 안내 내용과 같이 용량이 방대하여 열리는데 만도 많은 시간이 걸린 다면은 글을 읽고 검토를 하여 교정을 하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아닐까요?
누가 보면 큰일날것처럼 빨리 보고 치워버리겠다는 뜻으로 오해할 수가 있는 사항 같습니다.
세보를 교정하는 것도 공지기간이 짧아서 묻는 사람들이 있음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짧은 공지 기간입니다 미리 미리 공지를 할 수는 없었나요?
2. 8차 대동보는 이렇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를 참고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보와는 별도로 <세적편> 과 <편람>같은 것은 정말로 귀중한 자료 인지라 심사숙고를 해야 할 사항 같습니다.
그렇다고 세적편을 꼭 세보와 같이 발행해야하는 시급한 것도 아닐 것입니다.
세적편과 편람 등은 자료가 많다고만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철저한 검증과 확인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을 전하고 자료적 가치가 있는 것들만 엄선(嚴選)하여야 할 것입니다.
3. 세적편의 시조와 관계되는 1, 79, 80, 82, 83, 87, 88, 90면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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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始祖(시조) 先祖(선조)의 용어 사용이 아무렇게나 쓰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니면 원문그대로 쓴다는 것인지? 또 그렇게 써야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라면 교정을 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이런 몇 가지만 보아도 문제점이 있다면 그 많은 자료를 언제 누가 교정을 볼 것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4. 인명다음의 주: 세보와 세적과 연관 관계를 알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면 수를 기입한다. 는 내용의 면 수 표시가 안되었는데 언제 세보의 권 면을 확정하고 세적편 인명록 아래에 기록을 할 것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세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특히 <세적편> 과 <편람> 향후 2-3년 간을 공지를 하여 교정에 교정을 거쳐서 완벽한 역사서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빨리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하고 반듯한 족보를 만드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후손을 위한 족보가 탄생되기를 갈망합니다.
20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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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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