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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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동인터넷뉴스 adinews
현재 285점(국가 지정 문화재 77점,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 208점)의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관리하고 있는 안동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리 대상에서 제외, 점차 훼손되어 가는 다수의 비지정 문화재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난 1월, 1차로 보존가치가 있는 27점을 선별해 ‘안동시 문화유산 ’으로 지정했다.
이에 안동인터넷뉴스는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7점을 우리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인식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보존관리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면을 빌어 소개한다.
도계서원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358-1번지 옥봉(玉峯) 권위(權暐, 1552~1630)를 배향하기 위해 1687년에 건립한 서원으로 대원군 때 훼철되었다가 1928년에 복설하였으며 외삼문과 동재는 근년에 지었다.
국도 5호선을 따라서 영주 방면으로 가다가 보면 만나는 도촌리(안동권씨 집성촌)마을의 우측 편 끝에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면 담장의 외삼문과 강당이 일축선상에 놓이고 강당 좌측 뒤편의 약간 높은 곳에 사당이 절곡축선을 이루며 별곽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강당의 전방 우측에는 동재가 있고 그 맞은편에는 관리사가 있고 현재 매년 춘추로 제향하고 있다.
동재 우측에는 만대헌(晩對軒 경북 유형문화재 267호)이 비스듬히 앉아 있고 관리사 앞쪽 좌측에는 부속채가 직교축을 이루며 놓여 있다.
권위는 1601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공·예 좌랑을 거쳐 공·예 정랑으로 제수 되었으나 광해군 때 조정이 문란하여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동도 교수를 지냈다.
20세기의 서원 건축으로 건물의 구조양식적으로는 뛰어나지 않으나 쇠퇴기 서원의 건축 배치형식을 엿볼 수 있는 건축 사료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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