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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박장군의 아들은 눈물로 비문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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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4-25 00:15 조회5,467회 댓글0건

본문

제가 사는 곳은 인천서구 심곡동입니다.

저는 인천 동구청 공무원으로 일하고 백순호입니다.(전화 011-9126-9064)

인생살이 왜 이렇게 바쁜지 매일매일 바쁘게 살다보니 늘 부족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인천에서 강화로 가다보면 통진마을이 있고 군하교라는 다리가 있고

다리를지나면 한성레미콘공장이 있습니다.

레미콘 공장 입구에 있는 산에는 묘소가 7개가 있습니다.

2개의 묘소에는 큰 비석이 있고 나머지는 비석이 없습니다..

 

제일 위 비석에는 어모장군 행 승천보 별장 박공정석지묘

숙인 영암박씨부좌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통진 웅암곡내 봉효곡 해좌 할아버지 이름은 천룡

반남 판서공휘 상진 9세손, 판서공 이하 8세손까지는 부평 효성리, 박촌리

부근에 거주하다가 인진왜란을 피해 강화도로이주하여 세거하엿다.

불초자 가선대부 보을하진 병마첨절제사 지건奉記

손 선략장군 행 철곳보 별장 취문奉書

 

아래비석에는 조선국 가의대부 행 보을하진 병마첨절제사 박공지건지묘

정부인 강릉유씨부좌

아버지는 정석 조부는 난복, 증조부는 천룡 부평士族 - 이하 생략-

불초자 취문 泣血記 , 손 린표 書

 

첨사의 아들 취문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록하였다.

피 눈물로 비석을 새겼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영조 18년 12월 27일 (임자년, 1742년)박정석의 아들이 문수산성

별장에 임명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세월도 흘러 지금은 주인없는 묘소가 되고

산의 주인도 바뀌어 이장 안내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안내문

이 묘소는 타인의 산에 있는 무연분묘로 즉시 연고자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내 폿말을 본 것이 2011년 1월부터 4월 23일입니다. 무연분묘로서

곧 이장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충성을 다했지만 지금은 무연고 묘소로 이장 조치를 당할

처지에 있는 장군의 묘소를 지나면서 가슴이 아픔을 느낍니다. 

대응 계획으로

첫째 반남박씨 판서공파 후인들이 현재의 산 주인과 협의하여

현재의 장소에 묘소를 두고 성묘하는 방법이 있고

둘째는 나라에 충성한 공로를 생각하여 후인들이 성금을 모아 이장하여

모시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남박씨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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