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182
  • 어제1,165
  • 최대1,363
  • 전체 308,381

자유게시판

독립운동가 박승각

페이지 정보

no_profile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4-15 21:20 조회8,183회 댓글0건

본문

박승각 [朴勝珏, 1897.4.12~1971.2.10]    길주공파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김포시 양촌면 일대의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양곡리 장터에 모인 수백 명의 군중들과 시위 행진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분야 독립운동(3·1운동)

출생지 경기 김포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족장(1990)

1897년(고종 34) 경기도 김포시(金浦市)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3일 양촌면(陽村面) 일대의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박승만(朴勝萬)·박충서(朴忠緖)·안성환(安聖煥)·오인환(吳仁煥)·전태순(全泰順) 등과 이 지역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추진하였다.

같은 해 3월 19일 안성환의 집에서 만난 이들은 양촌면 양곡리(陽谷里)의 장날인 3월 23일을 거사일로 정하고, 태극기·격문·경고문 등을 제작·작성하는 한편, 오인환과 정억만(鄭億萬)으로 하여금 인근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였다.

거사 당일에 박승각은 동지들과 함께 양곡리 장터에 모인 수백 명의 군중 앞에 서서 독립만세를 선창한 뒤 장터를 돌며 시위 행진을 하다가 출동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해 9월 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83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박승각 [朴勝珏 ] | 네이버 백과사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