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는 사실대로 기록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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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3-15 07:54 조회4,433회 댓글0건본문
1. 족보는 사실대로 기록되어야한다.
사실 이 말은 수도 없이 거론되어온 말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또 이런저런 말이 나온다 함은 실로 유감이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소통(疏通)의 방법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모든 일은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정도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조금은 시끄러운 것이 정도라는 말도 있습니다.
2. 어떤 글을 올리시는 종인도 확실한 근거가 있는 사항을 가지고 거론을 해야 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할 것입니다.
근거 없는 말로 횡설수설한 것이라면 그 책임 또한 면할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건의가 제기되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서 당사자에게 상세히 통보를 해주고 이해를 시켜야 하는 것이 상식일 것입니다.
그래야 유언비어가 없어 질 것이고 불평불만이 없어지면 종인 총화로 발전하는 종중의 참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3.최근의 족보관련 글을 보니 참을 한심합니다.
이는 잘못 처리된 것이거나 아니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에서 오는 사항일 것입니다.
나는 항의한다. 나는 모른다. 그래 너는 떠들어라. 나는 내 마음대로 한다. 식은 안됩니다.
쌍방이 솔직 담백한 토론을 하여 합의점을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4. 소청, 질의, 항의, 이 모두가 묵묵 부답이었다는 말입니까?
묵묵부답이 우리대종중의 특기인줄은 알지만 족파라치가 걱정되는 세상에 그 후유증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종중의 임원님들은 종중 간부의 훌륭한 자질을 가지신 분들로 구성되었다고 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보편찬참여: 영광과 치욕의 경계선에서 영광의 길로 가시려면 지금이라도 공개적으로 진지한 토론을 거쳐서 역사적 사실에 의거한 자료를 발굴하는 노력을 하여야할 것입니다.
5. 세보나 편람 등을 빨리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정확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족보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거짓 세보를 만들 바에는 차라리 만들지 아니한 만 못할 것입니다.
20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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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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