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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2-07 08:10 조회1,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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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 (2011-02-03 09:28:28) X 좋은 내용의 글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자말이 아닌 순 우리 말의 '설'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을까요? 도평 (2011-02-04 16:11:45) X 투바위님 질문에 감사 드립니다 "설"이란 말의 기원은 위의 원문에서 와 같이 찿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2월 1일자 중앙일보에 성균관장님의 글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설날 행사에 관한 기록은 많이 있으나 가장 오래된 기록을 뒤에 적었습니다 설 “설”이란 “순수한 우리말이다”이란 뜻은 「表音文字」로서 표현을 말한 것입니다 「表意文字」로서 표현은 “元日,元正,元新,元朝,正朝,歲首,歲初,年頭,年首,年始” 등 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 성균관장님의 글중에 “설”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설은 ‘삼가다’는 의미의 ‘섧다’에서 그 명칭이 유래한 날이기도 하다. 기쁘고 설레지만 경거망동은 하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가는 몸가짐은 예를 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성균관장,「설의 의미 와 유래」 (중앙일보,2011, 2, 1,일자 보도)) 설날 차례상엔 술을 한 번만 올려요, 축문은 읽지 않고요,에서(옮겨온글) 『賀正禮 와 正旦禮』 우리나라의 국가적인 “설”행사는『三國史記』에 新羅 28대 眞德女王 5年(西紀652年,唐太宗李世民21年)에 봄정월 초 하루에 왕이 朝元殿에 가서 백관의 신정하례를 받으니 하정 의 례가 이때에 시작 되었다,는 기록이 처음인데 중국의 『隋書』와『舊唐書』는 7세기 경의 책인데 우리나라의 『三國史記』는 高麗 17代 仁宗23年 (乙丑,서기1145년)에 金富軾이 편찬한 책이라 약 400여년의 뒤지는 차이가 납니다 (연천향교 장의, 도평 박동일 올림) 투바위 (2011-02-05 13:52:08) X 네. 잘 알겠습니다. 도평님의 올리신 글로 여러가지 내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말 '설'의 사용이 훈민정음 창제이후라면 언문책자에 기록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이런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면 근래에 쓰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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