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자로 보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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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1-13 13:37 조회4,192회 댓글0건본문
己+口라기 보다는
呂로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呂는 중간 삐침 없이 口+口를 상하로 겹쳐 쓰기도 했는데
문헌에 보면 豊(례/풍)를 呂로 쓴 예가 발견됩니다.
豊은 곧 禮의 고자(古字)인데
본래 감주(甘酒)(단술)를 나타냈으며
감주를 신(神)에게 바쳐 행복의 도래(到來)를 비는 의식(儀式)의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禮는 곧 단술(감주)이라는 뜻으로 쓰여
醴와 통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술(감주)을 醴로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豊 자체에 이미 단술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豊이 禮의 고자이며
나아가서
禮는 醴와 통용되었으므로
醴의 酉를 생략하고 豊의 이체자로 쓰였던 呂(또는 口+口)를 쓴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약하면,
呂 = 豊 = 禮 = 醴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의 임오보 글자는
己+口라기 보다는 呂(또는 口+口)로 보는 것이 어떨까 싶고
결과적으로
呂泉은 醴泉이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呂로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呂는 중간 삐침 없이 口+口를 상하로 겹쳐 쓰기도 했는데
문헌에 보면 豊(례/풍)를 呂로 쓴 예가 발견됩니다.
豊은 곧 禮의 고자(古字)인데
본래 감주(甘酒)(단술)를 나타냈으며
감주를 신(神)에게 바쳐 행복의 도래(到來)를 비는 의식(儀式)의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禮는 곧 단술(감주)이라는 뜻으로 쓰여
醴와 통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술(감주)을 醴로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豊 자체에 이미 단술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고
또한 豊이 禮의 고자이며
나아가서
禮는 醴와 통용되었으므로
醴의 酉를 생략하고 豊의 이체자로 쓰였던 呂(또는 口+口)를 쓴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약하면,
呂 = 豊 = 禮 = 醴가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의 임오보 글자는
己+口라기 보다는 呂(또는 口+口)로 보는 것이 어떨까 싶고
결과적으로
呂泉은 醴泉이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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