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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숙천공파종중의 화합과 협동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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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경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2-15 09:50 조회4,040회 댓글0건

본문

    숙천공파 종원님 안녕하십니까?

    며칠 남지 않은 금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1 12(음력 10 07)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 계시는 숙천공() 및 호군공() 선조님, 11 20(매년 양력 11월 셋째 주 토요일) 경북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탑동에 계시는 상호군공() 선조님의 시제를 많은 종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잘 모신 것은 우리 숙천공파 모든 종원의 정신적 요체 중 하나인 효도의 바탕, 숭조사상(崇祖思想)이 아닌가 마음속 깊이 다시 새겨봅니다. 예년에는 많아야 각각 15명에서 20명 정도가 참석했었지만 금년에는 각각 45명 정도의 종원이 참석하여 깊은 추모의 마음을 한데 모아 시제를 모신 것은 우리 숙천공파종중의 새로운 도약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징표이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종원이 참석하여 활기찬 종중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숙천공파 모든 종원은 마음속 깊은 곳에 효도의 바탕, 숭조사상(崇祖思想)을 항상 간직하고 살고 있지만 시간과 공간의 차이로 그 것을 구현(具顯)하지 못했던 일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있고 선조님들이 계시는 땅이 따로 있습니다.

사회발전단계인 농경사회, 산업사회를 거쳐 지식정보화 사회에 현존하는 부모님과 소통하는 방법은 현대적인 최신 통신수단을 이용하든지 또는 직접 만나서 안부를 물으면서 서로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는 존경과 사랑입니다. 사랑과 존경을 통해서 만이 선조님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그 것이 바로 추모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물질과 영혼으로 구성된 유기체입니다.

우리는 건강유지를 위해 배가 고플 땐 음식으로 배고픔을 달랩니다. 하지만 마음이 공허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이렇게 자문하면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공허하거나 중심이 흔들릴 때 우리는 선조님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어집니다. 불빛 한 점 없는 칠흑 같은 깊은 골짜기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라도 선조님의 묘소를 찾게 되면 무서움과 두려움이 사라지는 안도감으로 잃었던 정신을 새로 가다듬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조님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시고 우리를 돌봐 주시는 음덕(陰德)은 참으로 한 없고 큰가 봅니다.

 

 

1.   왜 우리 숙천공파 종원은 모두 함께 가야 할까요?

우리 숙천공파종중은 어떤 친목이나 이익단체가 아니라 보편적 가치가 결집된 소중한 혈육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남이 아니라 바로 가족입니다. 혈육으로 맺어진 가족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 함으로 서로 격려와 칭찬을 주고 받으면서 깊은 신뢰의 의지 위에 종중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발전 보존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종원님 모두가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숙천공 선조님은 세분의 아드님을 두셨습니다. 큰 아드님이 경북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탑동에 계시는 상호군공()이시며, 둘째 아드님이 인천시 대곡동에 계시는 호군공()이시고 셋째 아드님은 이북 신계에 이주한 후 지금 개성에 계시는 이십니다. 현재 큰 집과 둘째 집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셋째 집과는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함께 더욱 노력한다면 삼형제 집안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반납박씨대종중은 27개 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반납박씨 대종중 전체적으로 볼 때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인재들이 역사적으로 대단히 많이 산재해 있었으며 현재도 국가와 사회에 크게 공헌하는 인재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반납박씨의 보편적 가치 위에 자랑스러운 개인적인 절대적 가치가 꽃피운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절대적 가치의 인재들이 우리 숙천공파종중에는 대단히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정이나 사회, 종중이나 단체 그리고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인구 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숙천공파종중을 구성하고 있는 큰 집, 둘째 집, 셋째 집은 모두 함께 화합과 협동으로 굳건하게 뭉쳐야 종중의 더 나은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유명한 자선사업가이며 의사였던슈바이쳐주위는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도 내가 외로움으로 죽어 간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함께 가지 않고 혼자 가므로 인해 서로 협동과 소통의 부재 때문이지요.

 

혹시라도 호군공() 선조님을 상호군공() 선조님 곁으로 모시지 못한다면 서로 교류가 지금보다 더욱 소원해져 숙천공파 종중세는 대단히 왜소해짐으로 숨만 쉬는 허약한 종중이 되고 말 것입니다. 격정적(激情的)으로 표현한다면 풍전등화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더욱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합니다. “

그리고 진솔한 격려 한 마디는 느린 소를 천리 가게 하고, 감동 어린 칭찬 한 마디는 태산 같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

따라서 우리 숙천공파 종원 모두는 서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고 배려하면서 손에 손 잡고 함께 가야 숙천공파종중의 진정한 발전과 보존이 저 멀리 보이는 찬란한 태양빛을 받아 더욱 크게 성숙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숙천공파종중의 정신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체성 중 화합과 협동 및 숭조관념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밝은 미래를 향해 끊임 없이 변화하고 진화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    이장터를 둘째 집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1)    숙천공파종중은 약 550년의 긴 세월 건강한 생명력으로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입니다. 500년 전 연산조 때 낙남선조 큰 아드님 상호군공()은 폭정의 시국을 피해 현재 경북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탑동에 낙남하셔 안착 후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큰 아드님 상호군공() 선조님 후손들이 당연히 모시고 관리해야 할 숙천공 묘소와 상호군공과 관련된 문물을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큰 집을 대신해 둘째 집에서 한결 같이 잘 관리 보존해 주신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었으며 큰 집에서 작은 집을 위해 해야 할 감사의 도리와 배려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늘 마음 속 깊이 생각해 왔었습니다.

 

  따라서 큰 집에서 당연히 보답해 드려야 할 감사의 도리가 바로 도시개발로 인해 작은 집에서 절실히 필요한 선조님의 이장터를 무상으로 제공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집 종원님들이 이미 답사한 바와 같이 숙천공파종중 종손, 회장단 그리고 각 지역별 탑들회 회장단이 함께 토의 결정한 이장터로 호군공() 선조님 이장터는 상호군공() 선조님 바로 좌측에 이장터를 준비해 놓았으며 그 외 20여기 이상의 이장터는 상호군공() 선조님 묘소 서쪽방향 직선 거리 약 500m에 위치한 묵은 밭(400-1,100)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    어제 역사는 오늘 역사의 거울이며 오늘 역사는 내일 역사의 거울입니다. 오늘 여러 모습의 순간이 쌓여져 유구한 역사가 만들어 지지만 스스로 기록되지는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은 아름답고 건강한 숙천공파종중 역사로 만들어지고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많은 덕목들의 순간이 쌓여 유구한 역사가 만들어질 때도 숙천공파종중의 기본적 가치, 화합과 협동은 역시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조님과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위에서 언급했듯이 숙천공파종중을 굳건히 발전 보존하기 위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숙천공파 종중세를 더욱 크게 확대 강화하여 큰 종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숙천공파종중 모든 종원은 혼자 가지 말고 함께 가야 합니다. “ 따로 가는 것보다 함께 가는 가치가 훨씬 유능한 인력자산을 결집시킬 수 있으니까요. “

 

3.    왜 숙천공파종중의 메카를 내화리 탑동에 조성해야 할까요?

숙천공 선조님, 호군공(() 선조님 묘소를 내화리 탑동으로 이장한 후 개성에 계시는 선조님은 통일될 때까지 탑동에 조그마한 단을 만들어 모시게 되면 숙천공 선조님 4부자께서 이곳에 함께 안착하시게 됩니다.

 

이곳에 함께 모신 후 숙천공 선조님 묘역을 명실상부한 숙천공파종중 중심으로 발전 보존시켜 현손과 후손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공허할 때 이 곳 묘역을 참배한 후 나는 현재 어디에 와 있으며, 현재 나의 가치는 무엇인지를 깊이 성찰하여 더 나은 미래가치를 더욱 굳건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정신적 재무장 성역으로 만드는 것이현손과 후손을 위한 소중한 현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선조님과 이 세상에서 헤어진 후 선조님의 혼백()을 모시게 됩니다. ()은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으로 선조님의 정신(=)과 현존하는 후손의 정신(=)이 서로 교감하는 것이며, ()은 형이하학적(形而下學的)으로 선조님의 육체와 현존하는 후손이 서로 만나 교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존경과 사랑의 가교를 통해 선조님과 교감하는 것이 바로 설과 추석을 포함한 기제사(忌祭祀)와 벌초, 성묘(省墓) 및 시제(時祭)입니다.

 

동양사상은 가족주의의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서양사상은 개인주의의 가치관에 바탕을 두는 차이가 있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도 숙천공파종중 많은 종원이 함께 참석하여 성역 내에 있는 모든 묘소는 함께 참배하도록 하면 우리 숙천공파종중은 화합과 협동으로 새로운 종중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는 큰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 숙천공파 모든 종원은 실천하는 성실성을 깊이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숙천공파종중을 젊고 활기차게 가꿔야 합니다.

 

이 기회를 원년으로 삼아 침체된 숙천공파종중을 화합과 협동의 바탕 위에 젊은 종원들을 많이 참여시켜 재미있고 활기찬 새로운 모습의 종중을 후손에게 물려줌은 우리대의 자랑스러운 역할이며 아울러 후대들을 일깨워 주는 가치 있는 귀감(龜鑑)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12 05

 

숙천공파종중 종손   용우 올림.

숙천공파종중 회장   상우 올림

숙천공파종중 부회장 정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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