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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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2-13 12:36 조회4,232회 댓글0건본문
상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 올립니다.
제가 지적한 오류는 경신보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새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의 "책임을 묻자"는 뜻이 전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새 세보의 오류 문제는 새 세보가 출간된 후라야 드러나겠지요.
다만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절차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모든 책임을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종원 개인은 교정쇄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새 세보의 경우에는 종원 개인이 직접 교정쇄를 볼 수 있게 된다면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령 종원 개인이 교정쇄를 직접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개는 자신을 중심으로 (조)부모, (손)자녀 정도만 살피는 선에서 끝나겠지요. 문제는 공동 선조(소종중, 대종중)에 대한 것입니다. 공동 선조에 관한 기록의 오류를 종원 개인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경신보를 살피다보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기록이 종종 눈에 띕니다. 그런 경우에도 세보편찬위원회에서 "우리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우리는 알 바 아니다. 개인 또는 소종중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라는 태도를 보인다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요?
정말 그런 식이라면 대종중에서 굳이 세보를 만들 필요가 없겠지요. 소종중에서 각각 해당 종중의 파보를 만들고 대종중에서는 그것을 그냥 합성(합본)하는 작업만 하면 되겠지요.
다시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새 세보 편찬위원회에서 세보의 오류를 저질렀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아직 출간도 되지 않은 세보를 놓고 오류를 지적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일이지요.
중요한 것은, 과거의 예(경신보, 무술보 등)를 거울 삼아 새 세보에서는 오류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의 절차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일부 관계자분들께서 오류(과거) 지적을 불쾌하게 생각하시고 계속해서 방어적(防禦的) 태도를 취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일반 종원들의 의견을 긍정적인 입장에서 검토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부정적으로만 보시지는 않았는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든 안 들든 오류를 지적해 주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 아닌가요? 단 하나의 잘못이라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걸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또한 가급적 많은 종원들이 이런저런 지적과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요? 물론 그러한 지적과 의견의 타당성 문제와는 별도로 말입니다.
가령, 새 세보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경신보의 오류(특히 공동 선조 부분)를 지적해 달라고 대종중 게시판을 비롯해 창서 종인, 찬무 종인 등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홍보를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약간의 사례(굳이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도 좋음)를 제공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어쨌든 제 이야기는 과거의 오류를 거울 삼아 새 세보에서는 오류를 최저로 줄여보자는 뜻이었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소종중, 대종중)께서 좀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지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히 외람된 희망을 피력해 본 것일 뿐입니다. 제 말씀이 본의와는 달리 혹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었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런데
혹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 올립니다.
제가 지적한 오류는 경신보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새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의 "책임을 묻자"는 뜻이 전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새 세보의 오류 문제는 새 세보가 출간된 후라야 드러나겠지요.
다만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절차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모든 책임을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종원 개인은 교정쇄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새 세보의 경우에는 종원 개인이 직접 교정쇄를 볼 수 있게 된다면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령 종원 개인이 교정쇄를 직접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개는 자신을 중심으로 (조)부모, (손)자녀 정도만 살피는 선에서 끝나겠지요. 문제는 공동 선조(소종중, 대종중)에 대한 것입니다. 공동 선조에 관한 기록의 오류를 종원 개인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경신보를 살피다보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기록이 종종 눈에 띕니다. 그런 경우에도 세보편찬위원회에서 "우리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우리는 알 바 아니다. 개인 또는 소종중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라는 태도를 보인다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요?
정말 그런 식이라면 대종중에서 굳이 세보를 만들 필요가 없겠지요. 소종중에서 각각 해당 종중의 파보를 만들고 대종중에서는 그것을 그냥 합성(합본)하는 작업만 하면 되겠지요.
다시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새 세보 편찬위원회에서 세보의 오류를 저질렀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아직 출간도 되지 않은 세보를 놓고 오류를 지적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일이지요.
중요한 것은, 과거의 예(경신보, 무술보 등)를 거울 삼아 새 세보에서는 오류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의 절차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일부 관계자분들께서 오류(과거) 지적을 불쾌하게 생각하시고 계속해서 방어적(防禦的) 태도를 취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일반 종원들의 의견을 긍정적인 입장에서 검토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부정적으로만 보시지는 않았는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든 안 들든 오류를 지적해 주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 아닌가요? 단 하나의 잘못이라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걸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또한 가급적 많은 종원들이 이런저런 지적과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요? 물론 그러한 지적과 의견의 타당성 문제와는 별도로 말입니다.
가령, 새 세보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경신보의 오류(특히 공동 선조 부분)를 지적해 달라고 대종중 게시판을 비롯해 창서 종인, 찬무 종인 등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홍보를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약간의 사례(굳이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도 좋음)를 제공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어쨌든 제 이야기는 과거의 오류를 거울 삼아 새 세보에서는 오류를 최저로 줄여보자는 뜻이었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소종중, 대종중)께서 좀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지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히 외람된 희망을 피력해 본 것일 뿐입니다. 제 말씀이 본의와는 달리 혹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었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세보 편찬에 관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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