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발생 여부는 수단위원들의 활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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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2-12 23:38 조회3,864회 댓글0건본문
새로 발간되는 족보의 진척상황이 예정을 벗어나 안타깝습니다.
2010년 말까지 종원들에게 배부될 계획이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금년에 발간은 어렵게 되었으며 내년(2011년)에 발간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요약하면
1. 소종중에서 제출한 수단서류는 인쇄업자에게 넘어 갔고,
2. 인쇄업자는 자료를 입력하여 입력된 자료(경신보 3권부터 9권까지)를 대종중에 넘겨 왔으며
3. 대종중에서 교정 팀이 교정을 본 후 다시 인쇄업자에게 되돌려 보내 인쇄업자는 다시 정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4. 경신보의 뒤편부터 입력하였기 때문에 1권과 2권의 입력분은 아직 대종중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5. 12월 중순이 지난 후 8권 9권에 수록된 소종중부터 정정되어 입력된 자료를 먼저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명년 봄까지는 모든 소종중이 받아 보겠지요)
6. 1권과 2권에 수록되어 있는 종원은 아직 2단계인 인쇄업자가 자료입력을 진행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발간과정을 나열하면
수단서류→인쇄업자(자료입력후)→대종중(교정후)→인쇄업자(정정입력후)→대종중→소종중(각 파 편찬위원)→수단위원(교정 및 보완후)→소종중 편찬위원→대종중→인쇄업자(교정요청부분 정정후)→대종중(재교정)→인쇄업자(다시 정정후)→대종중(확인)→인쇄업자(발간)
대충 이런 과정을 거칠 것 같습니다
<오류 발생 여부는 수단위원들의 활동에 따라 결정된다.>
1. 이 과정에서 각파 편찬위원이 할 수 있는 일은 2년전 대종중의 요청에 의해 각 편찬위원이 제출한 정정요청자료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일일 것입니다.
(참고로 저의 소종중은 345항목을 정정 요청하였으며 각 수단위원으로부터 취합하였습니다)
2. 각 파 편찬위원은 대종중으로부터 받은 입력자료를 수단위원들에게 배부할 것입니다.
3. 수단위원들은 각 집안 대표들에게 입력된 자료를 배부하고 교정을 받은 후 편찬위원에게 제출할 것이며 편찬위원은 취합하여 대종중에 제출할 것입니다.
4. 수단위원들이 각 집안 대표들과 접촉하여 정확한 입력여부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면 오류를 찾아낼 사람이나 기구는 없습니다.
(다른 종원이 발견하여 당사자 또는 해당 소종중에 통보해준다면 해당소종중에서 정정할 수 있지만 발견한 종원은 정정할 기회나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5. 각 종원이 자신의 입력분을 받아보고 검토할 수 있는 기회부여는 전적으로 수단 위원들의 활동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6. 종원님이 지적한 <오류1><오류2>의 내용은 귀 소종중 편찬위원이 이미 정정요청을 하였는지도 모르겠으며 만약 정정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입력분을 받은 후 정정하는 절차를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7. 입력분이 각 종원에게 직접 배부되는 것이 아니고 수단위원에게 배부되기 때문에 사전에 수단위원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여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8. 새 족보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전적으로 당사자 책임이며 소종중 수단위원의 세심한 활동 여부가 크게 좌우할 것입니다.
책임자는 당사자, 수단위원, 편찬위원, 즉 소종중이란 말이 맞겠지요,
입력분이 당사자에게 전달되고 당사자가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이상 대종중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타당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9. 오류를 줄이기 위해 먼저 인터넷족보를 발간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좋은 방법입니다만 입력분을 당사자가 제대로 검토 보완한다면 결과는 같을 것입니다.
10. 교정에는 귀신이 붙는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오류부분은 나올 것입니다.
모두 합심하여 오류를 최소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남곽공파 세보편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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