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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본음)? 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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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2-04 16:37 조회4,292회 댓글0건

본문

<斟 = 짐 , 침, ?

原音은 =
“짐” 이고 俗音이 “침” 입니다

....

例示文

.... 

  『漢韓大辭典』 (단국대동양학연구소발행)

斟= 짐,(침,侵) (平) ≪廣韻≫ 職深切 〔針〕zhen>


이라고 하셨는데, 위의 <한한대사전>에는
" = 원음, = 속음"이라는 말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에서 발행한 <韓國漢字語辭典>(2002년) 券二 684쪽에 보면

斟 잔질할 짐()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위 사전의 일러두기에 보니

".... 본음과 속음이 아울러 쓰이는 글자는 현재 널리 쓰이는 음을 내세우고, 그렇지 아니한 음은 ( ) 속에 넣어 표시하였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의: "현재 널리 쓰이는 음"은 "본음"일 수도 있도 "속음"일 수도 있음).

따라서 "짐"은 "현재 널리 쓰이는 음"이고 "침"은 "그렇지 아니한 음"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짐"이 "原音"이고 "침"이 "俗音"이라는 해석이 나올 수 있는지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 문헌들을 보면,

<東亞百年玉篇> (2006년)
두산동아
758쪽
斟 술따를
  本 침

3쪽 일러두기
본음(本音)은 쓰이지 않고 관용음(慣用音)만 쓰일 경우, 관용음을 앞세우고 본음 앞에 本의 약호로 표시하였다.

<漢韓大字典> (2009년)
민중서림
950쪽
斟 
( ) 平 侵
술따를 짐

iv쪽 일러두기
⑤ 표제자의 음은 현재 널리 쓰이는 음을 표준음으로 내세우고, 그
본음(本音) (), 속음(俗音)을 (俗)으로 표시하였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사전/옥편/자전이 모두 잘못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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