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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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1-06 23:15 조회3,956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반남박씨 시조 호장공의 시제를 모시는 날
축복이라도 해 주려는 듯
오전엔 짙은 안개로 싸늘했지만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영향인지
지난해 보다 200명 정도는 더 오신 듯,
금년엔 유달리 반박가문에 들어와 가문의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치는
내무부장관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시제에 참여해 주신 종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새벽부터 달려오신 부인들에게 더욱 감사드립니다.
수신제가라 했던가?
자신이 해야 할 기본적인 일을 하지 않고 자신의 고귀함을 외쳐봐야 누가 인정할까?
시조 시제 날 참여하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지
무엇이 그리 떳떳하여 짧은 먹물로 꼬집을 일만 찾아 헤맬까
매사에 때가 있는 법 왜 오늘 고춧가루 뿌리려 발버둥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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