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보 편찬은 특급비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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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10-31 17:30 조회3,938회 댓글0건본문
일반적으로 말해, 비밀주의(秘密主義)는 십중팔구 부정과 비리, 또는 오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국가의 일이든 사적 단체의 일이든 모든 일을 공개적으로 처리하면 부정과 비리, 또는 오류가 끼어들 소지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공개적으로 처리했다가는 국가와 민족의 존재 자체가 위협 받을 수 있거나, 또는 선량한 개인의 인권을 정당한 근거도 없이 무참(無慘)하게 짓밟을 수 있는 경우에는 공개적인 방법보다는 조용한(그러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공적인 문제는 시간이 좀 걸리고, 노력이 좀 들더라도 공개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관련되는 문제를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입장에서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처리하는 것은 결국에 가서 훨씬 더 큰 문제를 낳게 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족보 편찬에 있어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특정 개인 또는 특정 소종중의 요구가 다른 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 소수의 편찬 담당자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여러 종원들과 관련하여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다소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공개적인 토론에 부쳐 종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종중 게시판을 이용하면 굳이 모임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물론 공개적으로 처리했다가는 국가와 민족의 존재 자체가 위협 받을 수 있거나, 또는 선량한 개인의 인권을 정당한 근거도 없이 무참(無慘)하게 짓밟을 수 있는 경우에는 공개적인 방법보다는 조용한(그러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공적인 문제는 시간이 좀 걸리고, 노력이 좀 들더라도 공개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관련되는 문제를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입장에서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처리하는 것은 결국에 가서 훨씬 더 큰 문제를 낳게 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족보 편찬에 있어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특정 개인 또는 특정 소종중의 요구가 다른 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 소수의 편찬 담당자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여러 종원들과 관련하여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다소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공개적인 토론에 부쳐 종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종중 게시판을 이용하면 굳이 모임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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