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286
  • 어제1,165
  • 최대1,363
  • 전체 308,485

자유게시판

2010;함양연암실학축제후기

페이지 정보

박춘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0-08-02 03:48 조회4,099회 댓글0건

본문

금년에는 반남학당 주관으로 버스를 대절하여 참여한 41명과 광주와 경남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하신분 들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게되었다.행사 주체 측에서 금년에는 우리 종중에서 많은 분들이 행사 참여하여 주시어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마도 역대행사 이래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 같다.연암학술제 행사장에는 박준서 도유사님의 화환, 오창공파 도유사, 춘당공파 도유사,경남 지회등의 화환이 자리를 환하게 빛내주었다. 이러한 축제에는 대종중에서 적극추진하여가야되지안을까생각한다

연암 실학 학술대회서는 동국대 이종찬 명예교수의 "자서에 나타난 연암의 문학관" 의기조강연과 ,조선대 최진규 교수의 "18세기 중국사회와 열하일기" 라는주제발표와, 조선대 한예원교수의 "과농소초(課農小抄]를 통하여본 연암 박지원의 실심실학" 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마지막으로는 주제발표에 대한주제발표 총평으로 학술대회를 마쳤다.

학술대회를 마친 후에는 교수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후손들이 다 하지 못하고 있는 연암선조께서 추구하신 실학사상의 학문을 연구하시고 전파하시는 열성과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를 하는 일이 어려운 일임을 새삼스럽게 느끼게된다.

1. 동 행사가 휴가철 성수기에 개최되는 관계로 교통이 정체되어 많은 시간을 도로상에서 낭비하는 결과가 되니 아쉽기는 하나 우리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문제가 못되니 아쉬운 바다.

2. 행사에 소요되는 교통비와 식대 등을 참여하는 분들이 자비로 부담하고 일부를 협찬 금으로 충당하는 결과가 되니 자비부담도 부담이지만 협찬을 받는 입장이나 협찬을 하는 입장 모두가 그렇게 즐겁지 많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

3. 이러한 행사가 하기 휴가 여행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14시부터 17시까지 3간의 강연을 들으려니 자리는 불편하고 졸음이 오는 시간대이면서 강연내용이 옛날 이야기도 아니니 재미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4. 교통이 불편하고 비용이 들고 제미도없는 일을 어는 종인이 매년 되풀이하여 참여를 할것인가를 생각하게하는데 행사참여에 애종심만을 강조해서는 안될것이라는 문제가 발생된다 할것이다.

5. "쓴소리"와 건의라고 찬이 종인이 건의하였듯이 내년부터는 대종중에서 주관하였으면 좋겠다.

우리 선조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행사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니 이러한 행사에는 장기계획 에 의거하여 지역별로 참여를 시키고 종인 모두가 우리문중에서 가장 유명하신 선조의 실학사상을 교육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반남학당 회원 님들 또한 광주에서 참여해주신 종인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