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疏通)의 방법?

사람과 사람, 조직과 개인이 총화로 가는 길은 원활한 소통(疏通)뿐이다.소통疏通으로 총화總和를 이룩하자 라고 주장한바가 있었다.그러면 효과적인 소통의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홈페이지에서 소통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홈에서는 공개적으로 문답을 하니 공정성(公正性)과 객관성(客觀性)이라는 긍정적인 장점이 있는 소통일 것이다.그런데 상대가 바로 볼 수가 없거나 아무런 응답이 없을 땐 무용지물(無用之物)의 소통이 된다.그러나 생각하고 답변할 수 있는 여유의 장점을 이용하면 좋겠다.

2. 전화로 소통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문의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이성적 문답보다는 감정적 문답으로 가게되고 소통이 아닌 불통으로 가게된다면 역효과가 될 것이다.

3. 만나서 대화하는 소통이 있을 것이다.인간관계가 좋은 경우에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다.그러나 인간관계가 좋지 못하면 감정표현으로 인한 악감정만 확인하게 될 것이다.이 방법이 성공하려면 상대를 인정하고 솔직하고 담백한 생각과 공사(公私)를 분명히 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4. 문서나 E메일로 소통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문서로 소통을 하는 것은 과거의 전통적인 방법이고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E메일로 소통하는 방법은 공문의 장점과 빠른 방법이라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비공개적 방법일 때는 공정상과 객관성이 결여된다는 단점이 있을 것이나 비공개가 효율적인 방법일 때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5. 이러한 소통방법 중 어느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것은 없을 것이다.아무리 외쳐보아도 수수방관(袖手傍觀)하거나 묵묵부답(默默不答)이라면 어찌한단 말인가?어떠한 방법이든 소통의 진정성(眞情性)과 합리성(合理性)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요즈음은 쌍방소통의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종중이 소통의 가치에 인색한 건 불행한 일이다.
권위도 종인들이 만들어주는 것이지, 스스로 만들어 갖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소통과 토론 속에 크고 작은 상처 없이 얻어지는 매끄러운 권위는 없다.
소통을 중시하고 새로운 권위로 전통수립에 매진하자.

                        2010.7.7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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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편찬자료 재심사 신청 결과 통보요망

글쓴이 : 박창서 조회 : 62

세보편찬자료 재심사 신청 결과 통보요망   세보편찬자료 재심사 위원장님께 공개 질의합니다. 2010.4.27일 세보편찬자료 재심사 신청과 소명에 대한 결과가 2달이 경과하여도 아무런 통보가 없으니 기다라는 입장에서는 하루가 열흘 같습니다. 2007년부터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하여 이미 3년이 경과되었고 제출된 자료만도 수백 매가 될 것이니 상세한 내용을 말씀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모든 문제는 공개적으로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공개질의를 하오니 공개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가급적 신속히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10.7.1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박창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