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이 해석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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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주고받는 마음이 곧 ‘수수지례(授受之禮)’임을 『남옹지』에서 말한다.
수수지례는 원래 요순시대에 왕위를 이양할 때 요임금과 순임금이 서로 주고받았던 마음을 나타낸 것인데,
이는 사람과 사람이 상호 간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매우 중요함을 말한 것이다.
『남옹지』에서는 요임금과 순임금이 서로 주고받았던 마음이 곧 공자와 그의 제자 안자가 주고받았던 마음과 같은 것임을 말하고 있다. (퍼온 글)
그런데
"기본적인 예의범절"에 대한 판단이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리고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데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授 受 之 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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