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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 반남박씨 종중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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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12 07:38 조회4,241회 댓글0건

본문

우리 반남박씨 종중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한 생각

 

우리 반남박씨 종중 발전을 위한 제안 읽고 우문현답(愚問賢答) 아닐지라도 적어도 우문우답(愚問愚答)일망정 조그마한 반응이라도 있다면 이는 묵묵부답(默默不答)보다는 얼마나 다행이겠는가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종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부윤공(휘 훤)파 종중 도유사를 맡고 있는 군서 입니다."

이는 확실하게 직명을 밝히는 떳떳한 자세임을 말한다 하겠습니다. 우리가 쓰는 글은 그 글을 쓰는 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 " 오랜 망설임과 고민 끝에 이렇게 펜을 들어 몇 자 적어봅니다." 한 줄의 글을 쓴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들 계실 것입니다.  어렵게 쓴 글에 반응이 없으니 얼마나 답답할 가를  생각케 하는 대목입니다.

 

3. "딴에는 자랑스러운 반남박씨의 후손으로 보다 더 낳은 모습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쓰는 글입니다."

이도 진정한 애종심을 볼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엇하나라도 우리 후손을 위한다는 언행이라면 다소의 실수가 있더라도 큰 잘못이라고 매도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4. "혹시라도 내 생각과 의견이 같지 않다 하더라도 정답이 따로 없는 종사에 또 다른 의견이라고 생각하여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언행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음은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글이 올라 온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어떠한 반응이 없으니 필자로서는 상당히 답답할 것입니다. 물론 어떤 글에 대하여 답신이나 찬반의견이 꼭 필요 한 것은 아닙니다. 아 그렇구나하고 읽어만 보면 되는 글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단순히 읽어만 보는 것으로는 아니 되는 글 같습니다. 글 내용 중에 필자와 관련된 글이 있음으로 인하여 침묵을 하였습니다만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저 라도 소감을 몇 자 적고자합니다.

   

5. "저는 먼저 평소 제 생각일부분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4가지로 요약하여 말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 4가지 중에 제 의견과 같거나 다른 부분이 있음으로 이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의미일 뿐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는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세보 편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는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세보의 편찬과정과 방법에 대하여는 세보편찬에 관련된 법규대로 하면 될 것이기에 법규에 맞고 안 맞고 를 모르니 언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향후의 족보는 향후세대가 선호하는 방법을 택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여론이 어떻다고 하는 것은 현재의 기준 일뿐 미래를 보는 기준은 아닐 것입니다.
족보는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7차에 걸쳐 만들어진 우리족보가 오늘의 기준에서 보니 그리 옳기만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개선을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를 않습니까?
현 재에도 적절하지 않다면 어떻게 미래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만들 수가 있겠습니까? 심사숙고를 거듭하여 미래형 족보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만드는 족보는 한번 만들면 수정이 불가한 책 족보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변하는 새로운 자료와 잘못된 부분을 끊임없이 수정해갈 수 있는 인터넷 전자족보가 기준이 되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책으로도 발간하면 되는 전자족보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7. 종약 개정과 관련하여

이 문제는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이 부분에 제 개인이름이 거명되어서 글 쓰기를 주저했든 부분입니다. 종약 유권해석 질의 와  종약은 시급히 개정되어야 한다라 고 하는 글을 통하여 여러 번 종약 개정을 주장하였으나 이 역시 관련 있는 분들은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니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 이 글을 보시고 어느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만사는 형평의 원칙과 공평무사(公平無私) 해야합니다. 혹시라도 불공정(不公正)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있다면 이는 큰 오산일 것입니다. 향후시대는 매일매일 변하는 예측불허의 시대임을 명임 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애종심으로 종인 총화를 기하면서 발전하는 우리 종중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8.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이 문제는 정보 공개 건의2라는 글과 Board.asp 장학규정과 소종중 등록 규정에 대한 생각이 라는 글을 쓰면서도 거론을 한바있습니다. 여기서도 제 개인이 거명되어 망설였던 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현재의 규정에 의거하여 잘 운영되고 있다고 전제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향후는 변천하는 세태와 맞는 운영을 위한 개선이 필요 할 것이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현실을 보니 일부 종파에 집중된 현상이 보입니다. 물론 일부의 종파에 우수인력이 많아서일 것 이란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일부종파는 몰라서 못했다는 말도 들리는 것은 홍보의 부족이거나 일부종파의 책임자들이 나태함 때문이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가 없는가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각 종파에서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이러한 오해는 없었을 것인데 일부종파에 치우친 것 같은 인상은 향후 장학사업을 원활히 집행하는데 장해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이는 종인 총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역작용이 예상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내년부터 국비유학생 서민층 위주 선발에서보면 "내 년부터 국비 유학생을 뽑을 때 필기시험 대신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서민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국비 유학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대신 입학사정관제 방식의 심층면접을 도입해 선발 대상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우선 뽑힐 수 있도록 심층면접에서는 학업능력, 전공적성 및 발전 가능성, 국가 및 사회에의 기여 가능성 외에 성장 및 학업 과정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국비 유학제도가 과거에는 우수 학생들을 육성하는 중요 수단이었으나 지금은 유학이 일반화돼 제도의 취지가 많이 퇴색했다며 아예 서민층을 위한 장학 제도로 사업 성격을 바꿔 다시금 활성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 방침을 보더라도 장학사업의 제도가 바뀌어야 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추천은 종인 아무라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심사는 철두철미하게 하는 등의 개선점을 찾아서 발전적인 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9. 토론문화 활성화와 관련하여
이 와 관련하여 저는 제 홈페이지에 무명건의토론방을 만들어서 자유로운 토론을 유도하고있습니다. 물론 대종중 홈은 제 홈보다도 자유로운 토론을 무명으로 할 수가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토론 문제만 본다면 대단한 발전이요 크나큰 아량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비 실명의 역작용이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있습니다. 올바른 글이 올라와도 이를 교묘하게 반격하는 부작용을 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대종중이 조금 욕을 먹으면 어떻습니까? 이를 반성과 발전의 계기로 삼으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보편찬, 장학사업, 종약개정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윤공파 종중 도유사 군서 아우님의 글에 주제넘게 덧 부쳐서 미안합니다.
 

                        2009.10.12
     
http://cafe.daum.net/bannampark
            pcs13191@hanmail.net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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