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헌 자료의 관리와 활용

종보 제26호(2009.5월1일) 3면 우측 하단에 기재된 바와같이 참봉공파 동추공

종중의 총무을 담당하고 있는 민우씨께서 先祖이신 휘 성양(자 계선. 호 운창)의

문집을 대종중에 기증하여 한국학 중앙연구원에 기탁토록 함으로서 우리 종중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 수집하여 관리토록 하는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반면①대종중에기증하는경우:대종중에서 영인본을 만들어 본인에게 교부하고
            한국학 중앙연구원에 기탁하며 (2부 영인본 작성 1부 대종중,1부 본인에 교부함)

         ② 대종중에 기증이 아니고 기탁하는 경우(한국학 중앙연구원에 기탁 전제) :
             종원 본인을 기탁자로함. (2부 영인본 작성 1부 대종중,1부 본인에 교부함,)

     ③ 종중을 경유하지 않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직접 기탁하는 경우
             본인이 직접 영인본을 만들어야함.

참고로영인본작성시비용은 A3 ( A 4의 두배) 장당 100원임을 말씀드립니다.

왜한국학중앙연구원기탁인가?를 말씀드리면

     ①국내에도 여러기관이 있지만 그 기관들은 기탁 보다 기증을 주로 하고 있으며.

     ②1978년 개원이래 고문서의 수집과 연구에 역량을 집중한 특화된 국책 연구기관이며.

     ③박물관과 같이 보관과 전시만이 아닌 집중적인 연구와 재조명을 통하여 학술적인
         연구가 병행 될뿐아니라 기증이나 기탁자에게 연구 내용을 되돌려주고 있고

        ④기증이나 기탁된 자료는 문중의 부스를 만들어 일목요연하게 관리하고 있을 뿐아니라,

     ⑤    최첨단 시설로 되어있어 기탁시 각 가정에서 방치하여 쓸모없이 되거나,화재로    
         소실되어 없어지거나,도둑을 맞거나,무지로 팔려나가거나 하는 등등의 걱정에서
         안심 할 수있으며 내가 요구하면    언제든지 반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고문서의중요성을인식하여 생명력이 없이    각 가정에 깊이 놓아둔 것을 밖으로 꺼

내어 연구하토록 함으로 조상을 빛내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우리종중과 국가발전에 기여 할

수있도록종원여러분의관심과성원을바랍니다.